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자신이 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인물인지 기술하고, 관련 사례를 작성해 주십시오. 보기

  [창의적 사고와 역량집중의 합작품]
  
  저는 전문인, 사회인에도 가깝지만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특성은 창조인입니다. 능동적 사고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입니다.
  
  군복무간 상급부대 검열을 받을 때입니다. 인사장교로 재직 전부터 의무대에서 폐기처분하는 의약품으로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마땅한 조치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며칠을 고민하던 중 내부가 아닌 외부로 시선을 돌렸고 군부대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하는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였습니다.
  
  목표설정 후 시행방안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여 대민의료지원 계획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수차례 수정과 상급부대의 승인 및 관공서 협조를 받은 후 2013년 7월 첫 의료지원을 시행하였습니다. 부대는 폐기되는 의약품을 줄이고 주민들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군신뢰도 상승까지 총 1석 3조 효과였습니다. 이후 연천군수 방문 및 경기지역 11개 신문에 나오는 등의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열린 생각과 목표에 대한 역량집중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입사 후에도 성공적으로 업무를 완수하겠습니다.

• 질문지원한 응시분야에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설명하고, 해당 역량개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사례와 함께 작성해 주십시오. 보기

  [역량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토목분야의 중요한 직무역량은 전문성과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군 임관 후 시설 관리 및 공사 감독 등으로 전문성을 키웠고 제대 후에도 전공기사를 취득하여 전문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도로공사 직영 현장에서 현장 관리와 측량, 공정 관리 등 현장에 대한 실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여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실현가능한 계획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자립심을 키우고 계획하는 삶을 지향하였습니다. 대학재학 중 조기졸업, ROTC, 교직이수, 자격증이라는 4가지 목표를 두고 분기단위의 거시적 계획과 주간단위의 미시적 계획을 설정하였고 ROTC와 병행하여 부족한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행동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후 군복무간 겸직으로 다량의 업무를 처리할 때 항상 사전계획과 우선순위로 업무를 처리하였습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과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 공단에서 가장 성실하고 적극적인 인재가 되겠습니다.

• 질문공동 과제를 수행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던 경험과, 그것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작성해 주십시오. 보기

  [중재와 수렴을 통한 성과]
  
  전공수업 중 4인 1조로 경남의 특정지역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PT발표 과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팀장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지역에 방문하는 의견과 인터넷 자료조사만 하자는 의견이 충돌되었고 각자 의견을 수렴하여 제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동일주제로 인터넷만을 이용하면 다른 조와 겹치는 내용이 있을 것이고 직접 눈으로 보고 생각해내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현재 가용할 만한 차량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해당지역에 갈 수 없으므로 먼저 현장이동 계획을 세우고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한 현장방문이 가장 이상적인 제안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두 의견에 대한 절충안이기 때문에 조원들도 잠시 생각 후 제 의견에 수긍하였고 저는 각 인원특성을 토대로 업무를 할당하였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자료를 종합하였고 축제를 연계한 템플스테이 등의 방안을 작성하여 발표한 결과 교수님께 인정받아 결국 조원 모두 A+를 받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쌍방 의사소통을 적절히 수렴하고 절충하여 구성원 간 충돌에 슬기롭게 대처하겠습니다.

• 질문과거의 경험 중 실패했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인지 작성해 주십시오. 보기

  [실패에서 얻은 열매]
  
  군복무중 저는 풋살장 시공감독관 임무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태도에 발탁되어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측량을 통해 터파기부터 공사가 진행되었고 콘크리트타설 3일 전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높은 강수확률에 시공업자와 회의하였습니다.
  
  1. 우천 시 W/C변동우려로 타설중지 및 콘크리트 덮개용 비닐 준비
  2. 온도변화 및 수분증발을 막기 위한 부직포 준비
  
  위 사항을 협의 후 시공하였고 타설 당일, 2/3가량 진행 중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지속되어 시공 중지를 요청하였으나 업체는 타설하기 시작한 것 끝까지 해야 된다고 우기며 결국 완료하였고, 즉시 대대장께 보고한 후 현장 확인결과 흘러내린 시멘트풀과 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경화됨에 따라 블리딩과 재료분리가 일어나 사진 등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재시공요구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코어채취, 강도측정결과 부실이 확인되어 결국 재시공을 하였습니다.
  
  위의 경험을 통해 규정에 따른 현장관리와 편의에 따라 시공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공단의 안전한 구조물 시공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