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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7년 하반기 코리아세븐

인턴 영업지원
  • 지방4년 학교
  • 경제통상학부 학과
  • 4.08/4.5학점
  • 3 개 자격증
  • 1 회 해외경험

자소서 항목

  1. Q1 지원동기 :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2. Q2 성장과정 : 성장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3. Q3 사회활동 :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다양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4. Q4 소중한경험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가슴 속 깊이 남아있는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을 기술해 주세요.
  5. Q5 입사 후 포부 : 입사 후 10년 동안의 회사생활 시나리오와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를 기술해주세요.

자소서 항목 질답

  • "유통전문가를 꿈꾸는 소통전문가"

    입대 전 유통업에 관심이 많아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했습니다. 군대에서도 유통업과 비슷한 물품 수불, 창고 관리, 결산 업무 등을 담당했습니다. 최근까지도 직장에서 끼니도 제때 못 챙겨 먹고 밤늦게까지 야근을 많이 했습니다. 퇴근하면서 세븐일레븐에 들르는 것은 오늘 하루 고생한 저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었고 코리아세븐에 입사하여 다른 사람들의 일상에도 행복을 충전시키고 싶단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회사 1차 협력사 구매팀에서 1년 7개월간 근무하면서 구매업체 사장님들과 자주 소통하며 우호적으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업체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도 더러 생겼습니다. 그럴 때마다 직접 찾아뵙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그분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지속해서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 이해관계에 있는 상호 간의 소통은 필수인데 입사하여 가맹점주님과 회사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는 소통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 "직원 같은 아르바이트생"

    300회 이상 출장뷔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서비스 정신을 배웠습니다. 고희연, 결혼식, 개업식 등에서 손님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손님의 눈빛만 봐도 뭘 필요로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일손이 필요하면 저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고 인원이 필요하면 제가 친구들을 데려가기도 했으며 처음 보는 아르바이트생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비록 아르바이트생이었지만 직원 마인드로 일하다 보니 사장님과 다른 아르바이트생의 중간자로서 두 집단의 소통 역할도 했습니다.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일벌레"

    병참(보급)부사관 시절 많은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급식, 유지물자, 유류 등의 청구/수령/불출/소모/반납 업무를 비롯한 각 창고 관리, 업무 일지 및 기안 작성, 후속조치 보고, 국방물자정보체계 운용 등의 업무를 하다 보니 늘 일과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낮에는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밤에는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행정 업무를 하며 소임을 다했습니다.

    "조직의 성과를 위한 협상가"

    자동차 회사 1차 협력사 구매팀에서 시장조사 업무를 맡게 되었고 기거래업체의 구매 단가 인하라는 결과가 필요했습니다. 각 업체는 물가가 오르지만 매년 단가를 내려왔는데 또 어떻게 단가를 인하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저는 업체 사장님들을 직접 찾아뵈며 그들의 애로사항에 관한 얘기를 듣고 발주나 입고 과정에서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금액의 2%가량 인하하였고 우리 팀의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즐겁게 힘든 학습부장직"

    2014년 1학기에 교내 OO금융연구회라는 동아리의 학습부장을 맡았습니다. 학습부장의 역할은 매주 경제 골든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골든벨은 6명이 한 조가 되어 조별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전 학기에는 공부를 전혀 안 하고 와서 시간만 보내고 집에 가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2시간 동안 멍하니 있다가 집에 가는 그 친구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학습부장이 되면서 36명의 소중한 2시간을 담당하는 책임자라는 사명감으로 동아리 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만들고 싶었기에 모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단답형/객관식/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냈고 각 문제의 주요 개념에 관해서는 보충설명을 추가하여 정답 맞히기에 그치지 않고 관련 내용을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장기자랑을 통한 힌트 획득의 기회도 부여하였고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조별로 1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개인전도 시켰습니다. 특히 조별 1명을 추첨할 때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엑셀 파일은 동아리 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이런 준비를 위해서 매주 문제 구상부터 진행용 PPT를 만드는데 거의 20시간 가까이 쏟았습니다. 가끔 동아리 원들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럴 때마다 제 대답은 ‘즐겁게 힘들다’ 였습니다. 제가 좀 더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재미난 걸 만들어 내어 한 명이라도 더 집중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저에게 큰 즐거움이었기 때문입니다.

  • "노력으로 빼낸 미운털"

    2008년 6월 병참(보급)부사관으로 임관하여 대대원 400여 명의 의식주를 책임지는 사단 직할 OO대대 보급급양담당관을 맡았습니다. 당시에 직접 사단 직할 보급수송대대에 가서 보급품을 받아오는 시스템이었기에 제 업무는 보수대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보수대대 간부들에게 전입 인사를 드리러 방문했던 날, 각 담당자께 제 소개를 하니 선배 부사관들의 분위기는 냉랭했습니다. 2개월 전 전역한 전임자가 업무를 소홀히 해서 우리 부대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실추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단지 저는 수색대대 담당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기 일쑤였습니다. 월, 수, 금요일 아침마다 부식을 받으러 일찍 도착해도 가장 늦게 부식을 받아야 했고 물자, 유류 담당자에게 업무상 요청이나 질문을 하면 욕부터 먹었습니다.

    억울했고 울분을 터트리고 싶었으나 우리 부대를 위해 일하는 것이니 참아야 한다며 저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전입 후 3개월 동안 보수대대 간부들로부터 우리 부대의 미운털을 빼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보수대대를 방문할 때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찾아가 인사드리고 음료수 하나 사 들고 가서 말 한마디 더 나눴습니다. 더불어 보수대대에서 파악하는 업무사항이나 물품 수령 및 결산 보고 시한 등은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 지나니 보수대대 담당관들은 저를 따뜻하게 감싸줬고 제가 없는 자리에서는 저를 업무 잘한다며 치켜세워 줬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실추된 이미지도 노력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10년 후 후배 사원들의 롤모델이 되기를 꿈꾸며"

    입사 후 1년 동안은 전반적인 업무처리 과정을 배우며 상품, 인력, 비용 관리 등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매뉴얼을 제작할 것입니다. 담당 매장 내 물품들의 재고를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고 배운 업무에 대하여 사진, 도표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문서를 작성하여 업무를 체계화하겠습니다. 직접 작성한 매뉴얼은 메이트들과 공유하며 실천하여 제가 관리하는 매장의 매출을 10% 이상 신장시키겠습니다.

    2년 차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업무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FC로서 가맹점 관리를 하면서 인기 판매 품목 및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경쟁사의 판매 전략 분석도 게을리하지 않아 5년 이내에 가맹점주님들이 같이 일하고 싶고 가장 신뢰하는 FC가 되겠습니다.

    10년 후에는 제가 관리하는 부서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돌보며 진심으로 대하여 모두가 가장 믿고 따르는 롤모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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