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을 통해 책임감이란 핵심경쟁력을 길렀습니다"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그것은 저의 최고의 성격이자 경쟁력 입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일할 때는 ‘내가 회사의 사장님이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고 이를 회사에서 일할 때의 생활신조로 삼기로 했습니다. 회사와 부서는 물론 옆 동료까지의 일도 나의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 하나를 수행하더라도 더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바라볼 수 있으며, 일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은 자연히 따라왔습니다. 일을 쉽게 생각하고 대충 처리하거나 어떻게든 될 것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는 결국, 일을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만든다고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었고, 이런 가치관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당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민 경제에 관련된 정확한 수치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무장된 자세가 정확한 일 처리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전체적으로 다시 써야 합니다. 본 항목은 결론적으로 성장과정을 요구하고 있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가치관을 성장과정에서 정립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자는 가치관을 대학시절 인턴을 하면서 정립했다고 써 놓았습니다. 성장과정은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즉, 유년시절부터 고교시절까지 지원자가 성장하면서 가지게 된 가치관을 제시해야 하는데, 대학시절에 가치관을 정립했다고 말하고 있어 질문에 맞는 내용도 아니고 지원자가 왜 가치관을 대학에 와서야 정립하게 된 건지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