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어린이들과의 굿즈 제작을 통한 소중한 경험"
대학생 CSR 아카데미 ‘OOOOOO’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암사재활원의 발달장애 아이들과 굿즈를 만들고 판매했던 과정에서, 실수 극복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좋은점 1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확보한 후, 굿즈 선정을 위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초기 제작비용이 상대적으로 컸던 티셔츠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적으로 싸고 제작이 빠른 달력과 책갈피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진행 시기는 7월이었기에, 연초와 연말 수요가 많은 달력 판매는 굉장히 부진했습니다. SNS 홍보를 통해 판매를 촉진하려 했지만, 수요 예측의 실패와 잘못된 제품군 선정은 매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에 대한 실수를 인지하고, 팀원들과 추가 회의를 거친 결과 티셔츠, 에코백의 추가 굿즈 항목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제품군을 선정한 후, 암사재활원 굿즈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기존 목표를 뛰어넘어, 61만 원의 판매 매출을 이뤄냈습니다. 실수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아쉬운점 1
좋은점 1 결론을 글 서두에 제시한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1 크게 잘못된 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수로 선택한 달력이 판매되지 않은 점이 실패인데, 이 실패의 극복 사례가 다른 제품이 아니라 달력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즉, 판매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선방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지원자의 강점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