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세 가지 기본역량으로 준비된 영원무역의 신입사원] 보기

  OOOOO 해외영업팀 아르바이트 근무 당시의 경험으로 수출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추진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수출영업업무에 적합한 3가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첫째, 의류디자인 전공을 통해 디자인, 패턴, 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둘째, 마케팅 실무경험으로 소비자 분석력을 갖추었습니다. 셋째, 교환학생 파견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역량들은 수출영업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탄탄한 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해외영업팀에서 5개월 간 아르바이트 직무로 근무하며 수출영업에 관련된 실무를 경험했다는 저의 강점입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인 물이 아닌 깊은 물’이 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경력 개발에 힘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입사 후에도 의류 및 섬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자인팀, 협력사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의 효율적인 소통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 질문[책임감있는 주인의식] 보기

  제 성격의 장점은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있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OOOO에서의 아르바이트 근무 당시 제가 주로 담당했던 업무는 고객응대였습니다. 저는 고객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니즈를 더욱 세세히 파악하여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전화응대 또한 제 목소리가 곧 OOOO의 목소리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은 저의 이러한 성격을 대표하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습관은 상대에게도 믿음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한 번 더 확인함으로써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원무역의 신입사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질문[중요한 것은 바로 `WHY’] 보기

  대학시절의 저의 성격의 단점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는 성격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파견되었을 당시, 자신의 의견을 주도적으로 표현하는 미국인들의 방식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에서 자신이 만든 작품의 의도를 설명하고 그것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환경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적응해나갈수록 스스로에게 ‘왜?’라는 물음을 던지며 과제를 준비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과제는 제출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 곳에서는 작품을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의견을 적극적이고 설득력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다양한 유관부서의 사람들과 만나 소통해야하는 수출영업업무에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보기

  아웃도어 의류를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를 맡았을 당시의 경험입니다. 당시 팀의 구성원은 저를 포함하여 중국인 학생과 타 전공 출신의 학생, 그리고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겸하고 있는 선배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교집합이 없었기 때문에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협업활동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저는 팀원 간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연결고리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단계별로 팀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지정해주었습니다.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하여 팀원 모두가 고르게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학생에게는 실험을 맡도록 하였고, 시장조사 및 디자인 개발은 저와 타 전공 출신의 학생이 함께 맡았습니다.
  
  직장인 선배에게는 원단공수를 부탁하여 아웃도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인맥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원단을 공짜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업무 분담을 통해 갈등없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