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6년 하반기 자재관리자 신입 6,279읽음 현대글로비스(주) - 자재관리자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사옥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10.26일 오전 7시까지 집합했습니다.
  선릉역에서 10분, 역삼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인성면접은 면접관 2 : 지원자 1
  피티면접은 면접관 3 : 지원자 1
  영어면접은 면접관 1 : 지원자 1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지원자 혼자 들어가는 구조였고 압박없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피티면접의 경우 피티 발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였고,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자소서가 아닌 키워드 기반으로 구조화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영어면접의 경우에는, 일상적인 영어를 주로 활용하는 문제가 많았고, 기사문들 듣고 요약해서 대답하는 문제 유형도 있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지원동기

  A.물류에 대한 꿈이 있고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인턴과 아르바이트 자격증 취득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Q.글로비스의 해외진출 방안은?

  A.제가 생각하는 해외 진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m&a입니다.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의 규모를 키운다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운임당 단가를 낮출 수 있고 화주 및 선주와의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이전 회사에서 퇴사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A.이전 회사에서 체력적으로나 업무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물류에 대한 열망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물류는 사람이 핵심경쟁력이기 때문에, 글로비스에서 저의 경쟁력을 기여하고 싶어서 퇴사를 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팀장급의 면접관들이어서 다소 무뚝뚝한 면이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웃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듣고 싶은 대답이 있으시면, 꾸준히 해당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애써 대답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하나 딱딱했습니다. 따라서 긴장도 많이되고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장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낮추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면
  분위기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준비한 만큼 대답을 다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자소서 기반인 줄 알았던 인성면접이 키워드 중심의 면접이어서 당황을 많이 했습니다. 따라서 자소서 외에도 자신의 삶을 키워드로 100여개 정도 정리해서 준비하는 것이 인성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자소서기반 보다는 키워드 기반으로 면접 준비하세요. 키워드의 경우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한 경험과 갈등 경험 그리고 실패 경험과 같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에피소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면접관들도 여러명의 지원자를 만나봤기 때문에 어설픈 거짓은 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스토리에 굳이 양념을 치지 않고 사실 그대로를 말하되, 대신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