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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사)보험개발원

면접후기 리스트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면접은 이틀동안 진행되며, 보험개발원 본사에서 진행된다. 층은 그 내부에서 면접장에 따라 계속 이동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업무는 연구소에 이천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은 보험 업무를 보는 본사에서 진행됐다. 2017년 5월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였고, 31일에는 보험 업무는 더 빨리 면접을 봤지만 본인은 자동차 업무였기 때문에 10시 30분 부터 진행되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자동차 업무는 본래 지원자가 5명이었는데 2명이 불참하여 3명으로 됐었다. PT면접은 면접관 3명의 다대일 구조, 집단 토론은 면접관 3명에 지원자 3명, 실무진 면접 역시 다대다 구조, 임원진은 임원이 거의 6~7명 정도 됐으며 지원자 한번에 들어갔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이틀에 걸쳐 PT 면접, 토론 면접, 실무진 면접, 영어 면접, 임원진 면접, 인적성 검사를 진행한다. 숙박만 안했지 할 수 있는 면접 전형은 다 한 듯하다. 그러나 지원자가 적어 면접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첫날은 PT 면접, 토론 면접, 실무진 면접이 진행된다. PT 면접은 질문지 2개를 주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한 후 A4용지에 내용을 설명하고, 그걸 스캔하여 설명하도록 한다. 대략 20분의 준비시간과 10분의 발표 시간 후에는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토론 면접은 주제 한개를 주고 찬반을 빠르게 결정하게 한 뒤 의견 교환을 하는 식이었다. 인원 수가 적어 의견을 말하는 수준 정도였지, 사회자가 있는 토론 형식은 아니었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주로 하게 될 업무에 관한 학창 시절의 경험을 물어보고, 다대다 구조로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며 피드백할 수 있다. 영어 면접은 매우 간단한 질문 한개씩만 받고, 대답도 매우 간단하게 하면 된다. 임원진 면접은 임원 여러명이 자소서를 상세히 훑고 거기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는 형태였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통계 관련 프로그램 언어를 다뤄본 적이 있는지 (임원진 면접)
    A.나 빼고 다른 지원자들은 통계학과여서 답변을 수월하게 했다. R, SAS, SPSS의 차이점을 서술하며 수업 시간에 활용하거나 타 회사에서 적용했던 프로젝트 등을 말하였다. 빅데이터를 다루어 본 경험이 있으면 그 경험에 맞추어 언어와 활용 내용을 말하면 된다.
    Q.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생각 (토론 면접)
    A.찬성이라고 하였다. 다만 최근의 공기업 신입사언들도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면접을 보듯이, 비정규직도 정규직 업무에 맞는 업무 지식 및 인적성검사 등 새로운 조건의 시험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른 지원자는 반대 의견이었으나 이런 조건이 있다면 조건부 찬성하겠다는 의견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새로운 조건의 시험 규정에 대하여는 정부에서 정규직 전환을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Q.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실무진 면접)
    A.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하면서 강조는 하지만, 빈 껍데기 같다고 솔직히 얘기하였다. 그러나 보험개발원 자동차 업무는 국내 부품 뿐 아니라 해외 차량에 대하여도 차량 평가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업무와 크게 관련 있는 질문은 아니었다. 또한 평가 방법 중에서 전방, 후방 카메라와 센서 등은 직접 타격이 가해지는데 이런 레이더나 센서를 활용한 부품은 최근 가장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평가 방법도 기존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것으로 신설되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다른 지원자들 의견을 들어보았을 때에도 실무진의 리액션은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전혀 압박이 아니고, 편안하게 해주려는 성향이 강했다. 다만 임원진 면접시에는 들어와서 질문을 하지 않는 면접관도 있었고, 이미 마음 속에서 뽑은 지원자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공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였는데, 본인만 전공이 달랐기 때문에 대답을 하기가 힘들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편안한 분위기였으나 보통 면접과는 다르게 임원진 면접이 가장 힘들다. 실무진들이 오히려 큰 덩어리의 질문을 하는 편이었고, 임원진들이 자소서를 꼼꼼히 읽으며 하나하나 이해가 안되거나 부가 설명이 필요한 것은 추가 질문을 하였다. 그리고 연구소는 경기도 이천으로 통근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출퇴근시 어려움이 없겠느냐는 질문도 들었다. PT면접을 제외하면 계속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공통된 질문이 많았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대기업이 아니고 거의 공기업에 근접한 사단법인 기관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전공에 충실했던 사람을 선호했던 듯 하다.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나 패기, 도전정신 보다는 이전에 해왔던 학점 관리, 전공 공부, 그것을 학교나 타 회사에서 활용했던 경험 등을 더 중시한다. 또한 다대다 면접이기 때문에 자기소개를 계속 시키는데,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페이스에 휘말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너무 준비한 티가 나는 것도 인위적이어서 별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성향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회사나 업무에 대한 관심도보다는 전공이 더 중요해 보였다. 따라서 학창 시절에 충실했던 사람이라면, 대학 생활에서 했던 경험 위주로 정리하여 머릿 속에 되뇌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자격증도 하나하나 읽으며 왜 취득했는지 등을 물어보기 때문에, 관련 없는 것은 굳이 쓰지 않아도 좋다.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자소서에 적는 게 면접을 미리 준비하는 거라 할 수 있다. 영어 면접은 '어제 뭐했냐' 정도의 매우 간단한 질문 1개만 하고 대답도 15초 정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소서에 전공 내용, 그리고 머릿 속에도 전공 프로젝트를 가지고 가는 것이 합격을 위한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