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2018년 하반기 화학엔지니어 신입 3,736읽음 (사)한국화재보험협회 - 화학엔지니어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여의도에 위치한 협회에서 1층 대강당에 모여서 치뤄졌다. 주어진 번호에 따라서 정해진 좌석에 앉게되었고 간단한 커피와 빵, 과자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현장에서 수정테이프와 컴퓨터용 싸인펜이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준비물 미지참자에게 나눠줄수 있도록 했고
  대강당이니 만큼 의자는 편하나 의자에 달린 보조책상을 꺼내서 쓰는 방식이었기때문에 문제지나 필기구들을 놓고 풀기에는 조금 좁다고 느껴질수 있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우선 직무능력검사에서는 수리, 추리, 언어 등 5가지 이상의 다양한 과목별로 10에서 20문제 내외의 적은 문제를 빠르게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 특이했던 점은 보통의 인적성에서 볼수 있는 언어단어의 뜻이나 사자성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입체도형의 추리를 요하는 공간지각능력테스트도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 수리도 단순한 수 추리보다는 주로 주어진 상황에서 계산을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언어도 마찬가지로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은 상당히 부족하여 절반이상은 풀기 어려운 과목이 많았다.
  인성검사에서는 보통의 인성검사와 큰 차이 없는 5지선다 인성검사로 이루어졌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이라면 단순한 수 추리나 단어뜻을 외우는 언어추리보다는 간단한 수리계산능력을 볼수있는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고 풀어보는 것을 권하고 또한 참거짓을 다루는 언어추론문제가 상당히 어렵기때문에 이에 대해서 대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시간내에 많이 푸는 것 보다는 적당히 빠른 시간 내에 확실한 정답률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해당 인적성 시험을 대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