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상반기 교직원·조교 신입 4,586읽음 인천대학교 - 교직원·조교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2차 면접 모두 인천대학교 본부 407호에서 이루어졌으며 1차는 모두 13시30분까지 소집해 대기시간이 다소 길었으며 2차는 시간을 정해주고 소집함. 2차는 직무별로 3일에 걸쳐서 면접 실시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 외국어면접은 직무별로 3~4배수 내외이며 영어의 경우 3대 1(지원자), 베트남어 2대 1, 중국어 1대 1로 기억.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 외국어면접은 회화 관련 질문이지만 본인의 언어 실력에 따라 질문 수준 상향 및 하향 조정됨. 종합면접의 참고자료로만 쓰인다고 했으나 정확이 알 수 없음. 2차 종합면접은 다대다 (4대 3(지원자)에서 4대 4 사이)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돌아가면서 1분씩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질문이 들어왔으며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다. 질문은 총 5개 정도 됐으며 학교관련, 직무관련 질문보다는 상황을 주거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 또는 아이디어를 내는 종류의 질문이 많아서 당황스러웠고 지원자들의 면접 수준이 높아 힘들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1차 외국어 면접 : 자기소개

  A.먼저 이름, 나이, 졸업 학교, 전공명 밝히고 자신의 장점과 지원동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Q.1차 외국어 면접 : 교내 외국인 학생이 범죄를 저질러 통역을 맡았을 때 누구의 입장에서 통역을 할 것 인가?

  A.일단 학교는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으므로 학생의 입장에서 통역을 하되 최대한 객관적으로 경찰 측과 소통을 하여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

  Q.2차 면접 : 나의 인생영화는?

  A.안녕 헤이즐. 등장 인물들이 모두 불치병이나 장애를 갖고 있는데 한 주인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간 사이의 감정이나 사랑을 나타내어 감동 받았음.

  Q.2차 면접 :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리면 어떻게 할 것인가?

  A.회사는 하나의 조직이고 여러 직원의 협동아래 운영되므로 팀워크 발휘 및 팀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대학규정 상 큰 문제나 법률에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고민해 본 후 순응하겠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다들 포커페이스여서 대답을 잘해도 못해도 웃고 계셨고 인상을 찌푸리거나 꼬리물기 질문, 압박면접을 하는 면접관들은 없었다. 답변이 부족했다고 생각되어도 추가질문은 하지 않으셨다. 일반적인 면접에서 봤을 때 매우 좋은 분위기의 면접이었다고 생각함.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별로 30분 정도 진행되었다. 거의 학교 내 실무진들로 면접관들이 구성된 것 처럼 보였으며 대답 순서도 차례차례 번갈아 가면서 주고 모두 경청하고 존중해 주시는 분위기.. 하지만 다들 고수들 같아 보였다.ㅠㅠㅠ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거의 사기업 면접 수준이었다. 일반 공공기관 면접을 생각했으나 질문을 받고 일어서서 웅변을 하거나 큰 제스처를 취하는 등의 활발하고 독특한 참가자가 있었다. 순발력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많아 가뜩이나 긴장했는데 힘들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 질문이 예상치 못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 순발력과 민첩성이 다소 중요했을 것 같으며 자소서 앞 페이지를 유심히 살펴보셨으며 제로베이스는 아닌 것 같았다. 자기소개서가 써져 있던 뒷면의 내용은 잘 보지 않았으며 일체 관련 질문이 없었다. 경력이나 경험에 대한 개별적인 질문도 없었고 상황대처능력이나 지원자의 가치관을 간접적으로 물어보려는 질문이 많았으니 평소에 면접스터디 등을 통해 준비하는 수 밖에 없다. 2019년 채용은 참고로 이전 채용들과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