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리스트

2018년 상반기 품질관리자 신입 2,382읽음 ㈜서연전자 - 품질관리자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1차면접(실무진)->2차면접(영어,경영진)->신검->채용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학부시절 5개월이지만 연구원에서 인턴 생활을 했던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1차면접의 경우에는 직무관련 경험이 나밖에 없었고, 옆에 지원자들은 직무 관련 경험에서 경험이 없다는 말을 함으로써 나의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차면접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한 영어면접에서 오픽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픽을 통한 프리토킹 연습을 통해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었다. 영어면접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들었으나, 남들보다 잘한다고해서 감점될 요인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앞서 언급하였듯, 인턴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학교나 학점, 자격증 모두 남들에 비해 좋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 부서에서 5개월간 연구원 인턴을 실시했는데, 이 일을 하며 눈으로 보고 배웠던 작은 행동 하나하나들이 면접 질문에서 면접관들이 원하는 답변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시험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무인 줄 알았지만, 시험실에 있는 시간보다 사무실에 앉아 데이터 정리와 성적서를 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한다. 이를 통해 엑셀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입사 전과 후에 가장 달라진 것은 회사에 대한 인식이다. 들어오기 이전에는 회사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기대감을 품고 입사했지만, 회사에 들어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도 큰 위기에 있음을 느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취업준비기간도 짧고, 다양한 기업에 도전해보지도 못한 채 시간에 쫓겨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다.
  들어와보니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였으며, 주변 시선에 너무 신경쓴 나머지 섣부르게 입사를 결정한 내 자신이 후회가 되었다.
  원하는 꿈이 명확하다면,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면 주변 시선이나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이 회사에 정말 오고 싶은 이들에게 조언을 주자면 인턴, 영어 이 두가지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턴은 직무 관련하여 경험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고, 영어의 경우 큰 비중은 아니지만 외국어 질문에서 점수를 따기 위해 회화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