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1965년 설립된 광명약품 공업사는 ‘적어도 약이 없어서 사람이 사망해서는 안 되겠다’는 일념으로 제약회사를 설립하고 기초 주사제를 중심으로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1979년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주사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제약 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국내 최초 플라스틱 용기 주사제를 개발하며 국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멸균관리 등 헬스케어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연 매출 4,5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서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세계적인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 사이 113%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사제와 점안제 라인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 이외에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 주력 품목을 대규모로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인력, 생산시설, 특허와 같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제천의 첨단 cGMP급 공장을 기반으로 생리식염 주사제의 미국 FDA 승인을 완료하고 해당 제품을 수출 중이며,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피부 자동약물 주입기 더마샤인 등을 세계 4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약학대학에 연구소를 이전하여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기도 했다. 앞으로도 휴온스그룹은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