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1957년 설립된 경북농약공사를 모체로 하는 ㈜경농은 창사 이래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반세기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국내 최초 입제공장 준공’, ‘국내 최초 제초제 원제합성 성공’, ‘국내 최초 신선도 유지제 론칭’과 같은 수많은 국내 최초 타이틀을 획득해 왔고,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농업 기술력과 노하우로 농업계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현재는 종자, 비료, 관수, 천적 곤충, 친환경 자재, 신선도 유지제 등 넓은 스펙트럼의 농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편리한 농업의 실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계의 대표기업으로서 조비경농장학재단을 비롯해 1사1촌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과 같은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농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농은 2009년 관수 사업을 출범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국내외 우수업체들과의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 기술 및 제품을 확보했다. 농촌 인구 감소 및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위협 요소로부터 국내 농업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의 효율화 및 수익성 향상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향후 경농의 역할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농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슬로건 아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융복합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