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의 건설 역사를 바탕으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고품격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학교, 업무용 빌딩, 대구종합전시장과 같은 공공부문 건축에서도 지역 건축 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DBS 신사옥 신축공사,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마곡 오피스 및 근린생활 개발사업이 있다.

서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1980년대 논공-화원 간 도로포장 공사, 1990년대 성산-논공 간 도로확장공사 및 대구 지하철 공사, 2000년대 여주우회도로 공사 등 오랜 기간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도로, 철도, 교량, 상수도 시설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기간 시설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플랜트 사업과 전력을 통합한 사업으로 발전, 에너지, 환경 플랜트, 전기 및 정보통신 사업 분야의 수주 영업 및 시공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전기 및 정보통신 IT사업과 같은 신규사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 중이다.

국가 재정 한계에 따른 정부의 민간 투자 사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SOC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BTL(Build-Transfer -Lease)사업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한은 대구·경북 중·고등학교 인재들을 선별 및 양성하기 위해 2개의 재단법인 장학재단 ‘제산장학문화재단’과 ‘서한장학문화재단’을 16년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대구·경북 지역 약 400개 중·고등학교의 인재 총 2,3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구시교육청 기타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다음 봉사단’을 창립하여 사랑의 열매 성금 기부,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 울산 수해복구, 사랑의 연탄 나눔, 생활용품 지원, 하천환경 개선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 및 의료물품 10억 원어치를 기부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