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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 생산직 어떨까요?

조회4,732
24.04.25 작성

제가 20대 후반인데 아직 취업을 못해봤습니다.머리가 너무 나빠서 자격증 따는게 불가능할정도입니다.핑계가 아니라 진짜입니다.2년동안 백수였고 앞으로도 백수로 지내면 안될거같아서 이쪽에서 일할까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힘들고 비전이나 미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평생 이쪽에서 일하면 미래가 없을까요?만약에 다니다가 나이먹어서 회사가 망하게 되면 이직이나 재취업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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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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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공정관리자 / 14년차

    생산직이라고 해도 좋고 나쁘고가 많아요 선택은 본인 몫인데 저도 40초반 먹고 생산직하는데 하다보면 맘에 맞는게 있져..
    중요한거는 그것을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해요..
    참고로 저도 머리는 나쁜데 왠만한건 다 배우면서 하면 되요.,..자신감 가지면 되여...^^ 화이팅 하시고 모르다고 너무 위축 되지 마세요
    다 하면 되요~

    2일 전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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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0년차

    19세 부터 취업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산종사자에서 점차 품질관리. 제품수리. 생산관리. 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업무스킬과 기술이 없기에 적당한 회사에서 업무스킬과 기술을 습득하고
    뜻에 맞는 회사로 이직하면 됩니다.
    일단은 생산관련 회사에 취직하여 근무경력 및 스킬을 습득이 필요 합니다.

    24.05.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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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8년차

    뭐라도 해봐야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있지 않겠습니까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하신다면 몸으로 부딫혀보시는게 최선이죠
    경험해보며 본인의 가치관과 꿈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24.05.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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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8년차

    전 이제 서른이 됐고 특성화고 (공업계)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모비스 협력 계통 두곳에서 도합 7년가량 근무했고 현재는 집안 사정으로 쉬다가 다시 취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생산직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건 실제로 그런 업체가 많기에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잘 찾아보시면 생산직군에서도 괜찮은곳도 많습니다. 요즘은 각 지역별로 고용센터(노동청 산하)에서 취업알선이나 자격증 취득 관련 도움의 길이 많이 열려있으니 그쪽으로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24.05.1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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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9년차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 폴리텍 등 전기기능사 외 기능사 관련 4개월 6개월 가량의 실무 교육을 수료받을 경우 필기 과정이 제외되어 바로 실기 전형으로 넘어가서 실기 과정에서 아주 경미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도래하지 않을 경우 관리 감독관 권한으로 적정 실기 점수를 넘어서 통과되기도 하죠. 실업계 및 특성화고 출신들은 알만한 사람들도 알고 있죠. 산업기사, 기사 등의 경우 전문학사, 학사 졸업예정에 해당되는 이수 과목과 학점을 수료할 경우 필기 과정이 면제되어 바로 실기 전형으로 넘어가서 평가는 실업계 특성화 실습생 처럼 비슷한 평가와 분위기로 전개됩니다. 오랜 기간동안 이론과 실습받은 노고를 감안한 셈이죠.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관련 면허를 취득했다고 안심은 금물입니다. 흔히 지레 알고 있는 전기, 토목, 건축 그리고 환경 등 알만한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면허를 비롯해서 위험물이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장비를 다루는 운전사들의 경우 공통적인 잠재적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산업재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이죠.
    겉보기에 소득 보장한다는 미사여구에 넘어갈 수 있는데, 안전 사고, 작업하다가 사고, 인명 피해, 공공 기물 등 사유지 훼손 등 작업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흔히 말하는 중대재해 처벌 위험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처벌과 달리 기본적인 민사적 손해배상 소송까지 휘말릴 수 있습니다. 경미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경험했을 경우 지게차, 굴착기, 기중기 등 건설 중장비 조작을 못하게 되죠. 건설장비는 보험료가 워낙 비싸고, 사고터지면 할증이 엄청나서 조그마한 사고날 경우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합니다.
    화려하면서 선망의 직업의 이면에 높은 책임감과 잘못되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대가가 수반된다는 사실을 필히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24.05.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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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11년차

    사무보조라도 사무직 취업 추천드립니다

    24.05.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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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공정관리자 / 21년차

    저도 공고 나와서 전자기타공장에서 3년 일한뒤 전문대 졸업하고 IT기업에서 품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망한건 아닌데 사업 아이템 변경 한다고 IT에서 모빌리티로 서비스 업종으로 전환 하면서 1년 방황했습니다. 팀은 없어지고 품질 관리는 기능 이관을 하청 공장으로 하여 10개월 일하다 현타가 와서 41세에 자격증 따서 그동안 미뤄뒀던 학위 취득하고자 학점 은행제로 학사 학위를 땃습니다. 중소기업 생산직도 경험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다니시면서 부족한걸 느끼게 되거나 더 열일해서 성취하거나 이 공장은 미래가 없어보인다면 한단계 업할때까지 머물거나.. 모든 기회는 있습니다. 현타오시면 머리가 나빠도 자격증 딸껄요? ㅎㅎㅎ 절실하면 되더라구요...

    24.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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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19년차

    단순 생산직으로 생각하시더라도, 용접, 지게차운전 관련 자격증을 먼저 취득해 보세요.
    생계를 위한 취업도 중요하지만, 먼저 스팩을 쌓으면 추후에는 더 든든해 집니다.
    가까운 노동부를 방문하시여, 내일배움교육으로 자격증을 먼저 취득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말 단순 생산직을 하시다면 더럽고, 위험하고, 보수는 작고, 칼퇴근은 고사하고 야근이
    지속될수록 근속년수는 짧아지게 되오니, 적지않은 나이라고 해도,
    먼저 방어력을 키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4.05.02 작성 신고
  • 부품입니다. 꾸준히 다니시면 +대요.

    24.04.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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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 / 14년차

    10명지원중 8명은 그만두죠!
    전형적인 꼰대업무지시와 분위기끝장이죠!
    그냥묵묵히 자기일만할수도없어요!
    잘찾아봐야 합니다 후회합니다
    홧팅하시길ㅡㅡ

    24.04.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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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관리자 / 7년차

    공장 3년 타이어가게 1년 온라인 쇼핑몰4년차 입니다. 공장다니는 3년동안 밤낮바뀌는게 제일 힘들었고 밤에 일할때 온갖 잡생각만 들었고 그게 싫어서 주간만 일하는곳 찾아 다니다 지금 회사에 정착핬는데 테무 니 알리니 중국발 저가품 폭탄공격으로 회사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중소 기업이건 대기업이건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된다고 보기 힘듭니다.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벌고 싶으면 주야 교대 근무하는거고 적당히 벌고 작당히 쉬고 싶으면 다른곳 찾으면 됩니다. 공당다닐때 3조 3교대 법정공휴일중 명절만 쉬고 3주에 하루 쉬면서 급여 세후 300받으면서 일했었습니다. 공장은 급여가 시급제이고 지금 다니는곳은 월급제에 법정공휴일 다 쉬면서 세후250받고 있습니다. 돈과 삶에질 둘다 갖는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돈과 삶 둘중에 뭐가 더 자기 인생에 이로운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24.04.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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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6년차

    28살 직장녀입니다. 저도 8년째 생산직 다니고있어요. 자격증 하나도 없이 면접봤어요 그리고 중소기업중에 비전있는 회사도 엄청 많아요. 그냥 일단 이력서 다 넣어보세요

    24.04.25 작성 신고
  • 진짜 솔직하게 답변드리자면 답없습니다. 경험해보세요 무조건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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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 / 10년차

    회사다니면서 자격증공부해보시는거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시간이없어서 안된다.? 그건 또하나의 핑계입니다. 앞으로를 위해 그래고 직장다니다보면 물론 부당한대우를 받는다고 느낄때가있을겁니다. 그럴때마다 자격증공부가 힘들고 생각보단 이 자격증을따서 커리어를 올릴려고 할거예요. 한두시간이라도 좋으니 노는시간이나 자는시간을줄여 시간되는대로 공부하는습관을들이는게 좋을듯합니다. 머리가 나빠서안된다고하시는데 그러한대우를 받게되면 그태도가 달라지지않을까요..?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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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저는 3조2교대 근무를 하고 쉬는날 유튜브를 하며 꿈을 키웁니다. 미래가 없다는 말은 벌어서 쓰기만 하시는 분,입니다. 참고로 전 딸아이 가진 아빠입니다.

    뭐든 꾸준히 하고 본인이 바라는 것을 시간을 쪼개어 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남들에 말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참고로 아웃소싱은 거르세요.

    최대한 회사에서 직접 모집하는 공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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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3년차

    젊은 나이신데 걱정보다는 일단 부디쳐 보시고 적성이 안맞으면 다른데로 이직하시면 됍니다
    젊음이 최고의 경력입니다~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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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9년차

    고민하는거보다 지원을 해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이시면 중견기업 생산직까지는 가능할거 같은데요;;ㅎㅎ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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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당신의 미래는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중소기업 생산직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하고싶은게 어떤건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시고 해당분야 생산직에 지원하세요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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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그 어느분야나 다 같아요.비전이나 미래? 그건 본인에 달렸어요.본인만 노력하면 비전 미래 60%는 먹고 들어갑니다.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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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ㅇㅋ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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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가공담당자 / 24년차

    뭐든 해보세요 도전이 중요해요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도 가능해요 자신감 이에요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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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8년차

    중소,소,영세 젊은 나이에는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생산직은 반복 작업 위주가 많아서 머리랑 상관없습니다. 회사 망하면? 걱정 마세요 그것또한 경력으로 어디를 가더라도 다 인정해준답니다. 어디든 꾸준히 다니시면 모든분들이 인정하는 그런분이 될꺼에요^^화이팅!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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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리 / 5년차

    모든 사람들이 대기업 못가듯이 모든지 현재 상황보다 나아지면 되는겁니다. 사는건 다 똑같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뭐든지 시도해보는게 아무것도 없이 취준생활 하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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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9년차

    이렇게 고민하실정도면 충분히 잘 하실것같습니다.
    중소도 일단 취업해보시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겁니다.

    24.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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