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합격시 인터넷 이메일로 적성고사 링크가 옵니다. 이메일로 온 링크를 통해 주어진 기간 내에 시험을 보면 되니, 따로 시간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전 인턴 활동 중이라 밤에 시험 봤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 위주의 문제가 나옵니다. 평소에 화가 많은 성격인지, 꼼꼼한 성격인지 등에 대한 문제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지에 대한 문항이 나왔을 때는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인적성을 통과했습니다. 솔직한 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OO의 OOOO작가를 알고 있습니까?, OOOO이론을 알고 있습니까? 라는 문항이 나왔는데, 한 번이라도 들어본 것에 대해선 조금 알고있다 라고 답했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솔직하다면 합격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성 위주의 검사이기 때문에 회사의 인재상을 읽어보고, 일관성 있게만 답한다면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원한 직무가 성향의 사람을 원하는지를 알고 시험에 들어가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에 비해 문항 수가 많기에 거짓으로 답한다면 일관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성 검사까지는 없어서 운이 좋았지만, 적성검사가 있는 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은 꾸준히 아침에 문제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적성검사가 있는 기업에 들어가고 싶어도 준비 안되면 정말 선택할 수 있는 기업의 폭이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기업이 인성검사만 봐서 운이 좋았지, 적성검사에 대해 제대로 준비 안하고 취준을 한 것이 후회되는 점이 있습니다. 적성 준비하시기 위해선 삼성 인적성검사 모의고사를 많이 푸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