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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신입 사무담당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경영학과
  • 학점3.8
  • 토익845
  • 자격증3 개
  • 인턴1 회
  • 자원봉사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언제나 어디서나 SH공사와 함께]
    지방 출신인 저는 오랜기간 기숙사와 하숙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학가 근처에서 집을 구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이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이를 보면서 주거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달아 갔습니다. 최근 들어 주거지 문제가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신혼부부들까지 주거지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보고자 SH공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SH공사는 사업지구현황, 택지조성, 주택건설,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최상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사의 목표입니다. 저는 SH공사에서 사무 직무를 수행하면서 `스페셜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어떠한 과업을 맡더라도 완벽하게 이행해 천만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설 것입니다.

    더불어 10년 후의 공사를 그리면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장기안심주택, 장기전세 주택의 보편화로 서울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이룬 후, 그들에게 인정받는 공사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서울시민의 안락한 터전을 마련하면서 SH공사가 성장하는데 힘쓰겠습니다.

  • [인생의 터닝포인트]
    저는 `** *** 스페셜올림픽`에 대학생기자단으로 참가해 도전정신에 관한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평소 도전하는 것에 대한 큰 가치를 두었던 저는 겁 없이 세계대회에 뛰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초반, `메인미디어센터` 근무를 담당했던 제 능력의 부족으로 기자단은 해외 여러 매체들에 밀려 존재감을 잃어갔습니다. 이에 "어떻게 홍보 및 마케팅을 하면 우리를 알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갖고 명함을 이용해 구두로 홍보 및 마케팅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회 중반, 저희 기자단은 기성 매체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외신과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저는 기자단 내 최우수기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스페셜올림픽 기간 동안 저는 모자란 영어 실력과 기사 작성 능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외국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습니다.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소중한 가치를 얻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선수들의 도전정신에 감동한 것입니다. 더불어 세계화에 걸맞은 소양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경험, 청년인턴]
    지난해 11월부터 `******`에서 청년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에 관한 간접경험은 SH공사 입사 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턴생활 초반, 팀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엇보다 인턴기간이 종료되면 퇴사해야하기 때문에 팀원들도 먼저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제가 먼저 팀원 명부를 수정한 후 직접 배부하면서 인사했습니다. 평소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었으므로 가능했을 것입니다.

    새롭고 낯선 인턴생활, 먼저 팀원들에게 다가섰기 때문에 조직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대개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저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즐기고, 유대관계 형성에도 자신있기 때문에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살려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습니다.

    SH공사 입사라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조직에 적응해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신입사원을 알아보기 전,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이고 친화적인 사내생활을 하겠습니다.

  • [지역아동센터의 희망]
    저는 금융경제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소통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봉사만 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활동에 참가하였고, 금융경제에 대한 재능기부 위주의 커리큘럼을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담당 선생님께서는 "너무 공부 위주의 수업만 진행되면 아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린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16주에 불과했고, 그 기간에 아이들과 친해져서 정해진 금융경제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특기를 살려 교육에 체육활동을 추가하였고, 제 방학시간도 3주 가량 할애했습니다.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고충을 떠올렸고, 꾸준히 피드백을 받으면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교육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저 또한 뿌듯함을 느끼면서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무리하게 금융경제교육만 강행했다면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봉사활동 수료 이후에도 저는 아이들의 멘토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인연의 소중함도 배웠기 때문입니다.

  • [서울시민의 대표]
    천만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채용되었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SH공사는 교육환경, 문화예술, 노인복지, 여성행복 등의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눔과 베품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이타심과 배려심, `고객 우선` 마인드와 연관시켜 볼 수 있습니다.

    SH공사에는 고객헌장이 있습니다. 저는 입사 후, 고객헌장을 반드시 몸에 익힌 후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고객헌장을 바탕으로 주거 관련 민원을 빈틈없이 해결해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겠습니다. 더불어 거짓 없는 행동을 하면서 공사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사익을 위해 양심을 저버린다면 서울시민들에게 버림받는 것은 순식간일 것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신을 지키면서 직무를 수행해 SH공사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H공사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업무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익보다 공익, 서울시민을 우선시하는 마인드로 `고객헌장`을 생활화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SH공사가 서울을 넘어 경기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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