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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신입 기계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기계공학
  • 학점3
  • 토익830
  • 토스Level6

자소서 항목 질답

  • [꿈을 위한 한 번의 도약]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을 바꾸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성적에 맞게 들어간 대학교에서 아무런 목표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목표없는 삶에서 변화를 맞이한 일이 생겼습니다. 군대에서 운전병이라는 직책과 함께 저만의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차량을 점검하며 선임들에게 조금 씩 배웠습니다.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자동차가 운행을 하는지 자세한 원리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엔진오일 점검, V벨트 풀림, 타이어 압 등을 체크하며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런 동기부여는 25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편입을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인한 첫 번째 도전은 실패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실패를 발판 삼아 두 번째 도전때에는 잠을 줄이고 누구보다도 먼저 학원에 가서 공부하고 가장 늦게 나오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번의 모의고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문제를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러자 학원에서 ‘독종’이라는 별명과 함께 저도 모르는 사이 학원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합격할 수 있었고, 저의 꿈을 위한 첫 번째 초석을 만들 수 있었고, 첫 번째 스스로 열심히 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이 확고하다면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향후 저는 제 인생에서의 대 목표, 중 목표, 소 목표를 설정하여 작은 목표 부터 이루어나가 제 인생의 목표인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발판을 현대자동차에서 시작하고 이루기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 [한 두 잔에 쌓이는 정과 기회]
    제가 애사심을 가질 수 있고, 오랫동안 자부심을 가지며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저의 첫 번째 기준입니다. 전공과목인 내연기관 과목을 수강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 개발엔진인 알파엔진 개발에 참여하신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한국 독자 기술 최초로 알파 엔진개발 하였다고 합니다. 20년이 지난 일이지만 자동차 엔지니어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후발주국인 한국에서 이제는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자동차 생산국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기업입니다.

    그 원동력의 바탕에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신 선배님들의 애사심과 협동력, 전문성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현대자동차는 자유주행기술, FCEV 등 시대를 앞서가려는 자동차를 만들려고 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주위 지인들에게 들은 현대자동차는 회식을 많이 하며 군대식 문화도 가지고 있다고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후배,동료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많은 만큼 끈끈함이 생겨 지금의 현대자동차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고, 혹여나 저의 의견이 타당하다면 빠른 속도로 회사에서 지원과 결정을 내려주는 개인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협업, 개인적인 기회제공 등을 고려하였을 때 현대자동차는 제가 애사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기회와 옆의 좋은 동료가 있기에 오랫동안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의 현대자동차는 세계 1등의 자동차회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동차 후발주자에서 세계5위권의 자동차기업이 된 만큼 세계 1등을 향한 발걸음을 같이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이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차량부품 분해조립 및각종 시험로 드라이빙 등을 직접 수행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자동차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많은 자동차를 렌트카로 대여하여 주행해 보았습니다. 특히 2가지 자동차가 기억에 남습니다. TG 그랜져와 HG 그랜져 입니다. 두 차종간의 시기는 약 8년이라는 시간이 있지만 그랜져라는 명성에 맞게 비슷한 능력을 보일거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TG는 중후한 느낌의 핸들링을 느낄 수 있었고, HG는 젊은 층을 노린 스포티한 감각의 핸들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자동차를 제공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학부생때 조교와 같이 엔진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면서 손과 옷이 기름 범벅이 되어도 완성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운전대를 잡는 것도 좋아하여 제가 직접 테스트 드라이빙을 하면서 차량의 성능을 평가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2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팀원들의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는 법이였습니다. 조원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팀 분위기가 좋지 못했습니다.

    조원들에게 현재 진행상황과 투자해야 할 예상시간을 전달하였고, 저부터 개인시간을 줄이며 더 일찍, 늦게까지 남으며 그 날 해야 할 분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시발점이 되어 점점 조원들의 지각이 줄었고 불참하는 일은 더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솔선수범의 자세가 팀 전체분위기를 상승시키고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음을 배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두 번째는 설계노트 작성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설계노트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 권의 노트를 항상 들고 다니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그리고 적으면서 조금씩 작성하였습니다. 한 학기가 흐른 뒤 저의 설계노트는 200장 분량의 많은 양으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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