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지정좌석이 메일로 안내됐고 그에 맞게 착석했다.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었고 복장은 자유복이었다. HMAT시작 전에 나눠준 펜과 수정테이프만 사용가능했고 시계는 착용할 수 없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문제가 나왔다. 언어이해는 평이하여 16문제를 풀었고 논리는 어려워 7문제만 풀었다. 자료는 상대적으로 못푼느낌으로 10/20문제 풀었고 정보는 13/20문제로 풀던대로 풀었다. 도식의 규칙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해 5문제밖에 못풀었다. 도식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에서 푼 문제들은 확실한 답만 골랐으며 5지선다 중에 2개 선다가 헷갈릴경우만 찍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중에 있는 대표적인 문제집은 꼭 풀고가길 바란다. 아니면 유형파악만이라도 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특히 상반기와 하반기 HMAT 도식이해 파트는 유형이 달라지니 꼭 확인해야한다. 많이 풀어볼수록 자료해석과 정보추론은 문제푸는 스킬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이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적성시험결과보다 인성시험결과가 합/불합을 가르는 요인인 것 같다. 그러니 적성시험을 망했다고하더라도 포기하지말고 인성시험에서 거짓말없이 솔직하게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