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보는 시험이어서 그냥 집에서 편하게 혼자 시험에 응시했다. 메일로 개인 로그인 코드가 따로 날아왔고, 따로 정해진 응시 기간은 없었고 해당 기간 안에 본인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응시하면 되는 시험이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은 치뤄지지 않았고 온라인으로 인성 위주로 물어봤다. 주로 협력, 소통에 관한 키워드가 많이 나온 것 같았다. 인성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사상식을 묻는 문제가 꽤 나온걸로 기억된다. 시사상식에서 어려운 게 조금 있어서 그냥 `못들어봤다`라고 체크했다.
또 찍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 `태어나서 거짓말을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가?`와 같은 단골 문항들도 곳곳에 있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본인이 생각하던 바를 그냥 마음 편히 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시사상식의 경우 최근 이슈되는 문제들이 나오니 평소에 뉴스를 눈여겨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너무 마음 편하게 시험을 응시하다가 간혹 나오는 아주 간단한 문제에 체크를 잘못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오히려 10분 정도 빨리 시험을 끝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