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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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하반기

㈜효성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19
경력
신입
조회수
1,594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은 강북/강남으로 나누어 실시되고,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고사장이 배치됩니다.
컴퓨터사인펜이나 화이트를 준비해오지 않은 지원자에겐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 지각정확성: 제시된 숫자나 글자가 몇 개 있는지 그 수를 빠르게 찾는 문제입니다.

2. 언어유추력: 어려운 한자어도 나오고, 난이도가 꽤 높았습니다.

3. 언어추리력: 언어추리가 제일 어려웠을 정도로,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시간도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A≫B이고 B≫C이므로 A≫C이다 식의 간단한 언어추리가 아닌 문제 자체를 굉장히 꼬아서 냈기 때문에 고난도의 언어추리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공간지각력 : 직육면체의 전개도는 거의 나오지 않고, 다양한 다면체 도형의 전개도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5. 판단력: 자료해석 문제가 2-3개 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지문이었습니다.

6. 응용계산력: 소금물 농도, 나이계산, 거리속도 등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7. 수추리력 : 이전 후기들을 보면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수추리는 평이했습니다. 일반적인 수추리문제와 유형은 같습니다.

8. 창의력 : 국자 모양의 그림을 보고 용도 40개를 쓰는 것 (그림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할지 용도!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컴퓨터사인펜과 수정테이프를 꼭 챙겨서 고사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시험 유형은 시중에 나와있는 효성 인적성 책과 똑같지만, 실제 시험은 책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KT, 동부그룹, 삼성 등의 인적성검사 모의고사와 효성그룹 인적성검사(한국고시회)책을 같이 풀며 1주일 간 준비했는데, 시간 관리를 잘 못해서 많이 풀지 못했던 것이 탈락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어지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일단 바로 넘어가고 쉬운 문제부터 골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KT의 인적성 검사가 효성과 유사하기 때문에 세 기업의 인적성검사 문제를 풀어보며 유형에 익숙해지고 또

빠르게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적성검사에서는 언어추리와 공간지각력 문제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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