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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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SK E&S㈜ 인적성후기

일시
2017.03.02
경력
신입
조회수
723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0월 23일 동국대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오전 9시에 입실해서 시험 다 끝나고 짐챙겨서 고사장을 나올 때의 시각이 오후 1시였습니다. 교실에 결시자들이 몇 명 없었을 정도로 출석률이 높았습니다.

시험 고사실 자체는 시험 치르는 데 불편한 것 없이 괜찮은 환경이었으나,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갔는데, 칸이 너무 적고 협소한 공간이라 너무 많이 기다려서 지칠 정도였습니다. 쉬는 시간 땡 되면 얼른 들리시는 게 그나마 협소한 화장실을 얼른 이용하고 나올 수 있어서 나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주요 대기업 인적성 시험 중에서 제일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실행역량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생각해서 답을 체크하는 시험이라 다른 기업의 인성 시험과 비슷한 시험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리력은 제가 가장 자신있던 부분이라 2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풀었습니다. 언어는 주어진 지문은 짧은 편이어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지문이 짧은 만큼 각 문제가 난이도가 없는 것은 아니고 문제수에 비해 시간도 빠듯한 상태라서 난이도는 중상 정도됩니다.

직무는 수리의 자료해석 유형처럼 주어진 도표나 그래프를 보고 이해하고 분석하여 푸는 문제들이 많았으며, 시중에 있는 문제집의 유형는 많이 달라서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사는 5문제가 주어지는데, 문제를 대부분 몰라서 답을 써내지 못했습니다. 과락이 있는지는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과락이 있다면 한국사에서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일 못봤던 시험입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은 필수이고, 수정테이프는 필수는 아니지만, 마킹을 잘못했을 때 얼른 수정하고 시험 감독관으로부터 빌리는 시간을 아껴서 한 문제라도 더 풀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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