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반기
신입 시스템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정보통신공학과
어린아이에게는 생소하던 구글링을 어려서부터 알았던 저는, 주변 친구들이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정보를 구글링을 통해서 알려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전국 검색 대회에 나가서 우수상을 수상했었습니다. 계속 검색과 데이터에 대해서 관심을 이어오다가 신문에서 ‘빅데이터’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계속 관심이 가져오던 분야라서, 더욱 관심이 갔고 그 쪽에 관련된 전공 수업을 찾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4학년 때 데이터베이스설계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그러나 전공지식으로는 부족한 실무적인 과정을 보충하기 위해서 전공 외적인 교육이나 실무과정을 찾아보던 중, IT 비즈니스 협회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관리자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정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제가 찾던 실무적인 역량을 보충할 수 있는 과정임을 깨닫고 지원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통해 JAVA, 오라클, 하둡, R, 등을 배웠습니다.
[자신있는 언어 : JAVA, JSP]
논리회로 과목의 커피 자판기 설계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습니다. 저희는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서 시중의 자판기와 같은 설계를 목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자판기의 알고리즘과 동작 원리를 찾기 위해서 인터넷, 도면 등을 봤습니다.
그 원리를 적용하여 게이트 회로를 설계해 프로그래밍했지만 알지 못하는 오류로 인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는 접어둔 채, 관련 서적을 참고하고 다른 명령어들까지 깊게 공부한 후에, 설계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테스트 벤치의 입력 파형 시간 조정에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찾아 수정하였습니다.
‘시중에도 내놓을 수 있는 자판기를 만들자’라는 생각이 부족한 프로그램 실력을 더 개발하고자 노력한 계기가 되었고, 결국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 입사 후에, 어려운 업무에 직면했을 때 달성목표보다 더 높은 지점을 목표로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전적인 자세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