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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네이버 인적성후기

일시
2017.06.30
경력
신입
조회수
27,479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대구에서부터 일산 킨텍스까지 가서 시험을 쳤다. 굉장히 넓은 곳에 다 모아 넣으니 네이버의 위상에 비해 생각보다 지원자가 적다는 인상을 받았다.(물론 경쟁률은 100:1) 물이 제공되고 시간이 되면 문을 잠가 지각자에겐 미안하지만 기회가 박탈되는 것으로 보였다. 나는 한시간 일찍 갔는데 30% 정도의 사람들은 미리 와서 공부를 하거나 만난 친구와 잡담을 하고 있었다. 반을 나눈것도 아니고 그냥 1만명정도의 사람이 그 넓은 곳에서 책상두고 앉아 같이 시험을 쳤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서류합격후 메일로 공지가 오는 내용 대로 시험문제가 나왔다.
1교시는 공통영역으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 OS,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관련하여 나왔는데 굉장히 어려웠다.
2교시는 코딩 테스트로
선택한 언어유형(C, JAVA 중 택1)에 따라 감독관이 문제지를 배부해준다.
나는 C를 선택했는데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시간안에 디버깅없이 손코딩해야한다는 점이 버거웠다.
3교시는 특화영역
선택자에 한해 추가 시험을 칠 수 있고 3교시를 하지 않는 시험자는 2교시를 마친 후 귀가하게 되었다.
30% 정도의 학생이 귀가하는 것으로 보였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다들 어려워하는 분위기였고 합격자들 수기를 봐서는 2교시 코딩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어차피 면접으로 가는 필터링 과정이기에 일정 합격선만 넘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면 합격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 열심히 소프트웨어를 공부하고 관심이 있으며 코딩을 좋아하는 사람이 뽑힐 것이다.

2교시 손코딩은 B4크기의 시험지에 세로로 양분되어 한 쪽에 한 문제씩 손코딩하게 되어있다.
나의 경우 주어진 시간이 상당히 촉박했고 칸이 부족해서 한문제밖에 풀지 못했고 그마저도 공간이 부족해 주석으로 처리했다.
디버깅없이 빠르게 손코딩할 정도로 C나 Java를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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