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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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CJ제일제당(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10
경력
신입
조회수
977

10월 22일날 대청중학교에서 시험 봤습니다. 대청중학교와 가까운 지하철 역인 도곡역 3번 출구로 나갔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직원분이 서 계셔서 놀랐습니다. 감동을 받았다고 해야 하나요. 보통 지하철역까지 직원분이 나와있지는 않는데, CJ는 지하철역까지 직원분이 마중나와 있는 것 같아서 지원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CJ에 대한 이미지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하여간 입실 시간에 비해서 일찍 도착한 듯 싶어서 지하철 도곡역 근처 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막판에 벼락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 카페에 저 말고도 CJ 인적성 치러오신 분들이 시험 전 공부하러 꽤 오셨더라구요. 입실 시간을 조금 남겨 두고, 대청중학교로 향했고, 입실 시간에 입실했습니다.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수험번호도 책상 오른쪽에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컴퓨터 사인펜이랑 수정 테이프는 CJ 측에서 시험 전에 제공을 해줍니다. 그런데 컴퓨터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가 새 것이 아니라, 여러번 재사용한 것이라 그런지,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뚝뚝 끊겨서 2-3번 정도 덧칠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신경이 좀 쓰였어요. 또 평소에 시험 볼 때 손목시계를 차고 시간을 확인해가면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라서 손목시계라도 차고 시간 확인하면서 문제 풀고 싶은데, HMAT와 마찬가지로 CJAT도 손목시계 착용을 금지시켰더라구요. 게다가 CJ는 시험 시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고개를 들어서 칠판 위에 있는 시계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 수도 없어서 나오는 방송에 의지해서 시간을 파악해가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25분, 5분, 1분 이렇게 방송해줬던 것 같습니다. 적성과 인성 시험 사이에 쉬는 시간이 10분 정도 있는데, 화장실 갈 사람들만 갔다 오게 하고 나머지는 고사실 안에 계속 있으라고 했습니다. 즉, 화장실을 가는 인원들을 제외하고는 고사실 밖으로 이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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