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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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7 하반기

CJ제일제당(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8.02.22
경력
인턴
조회수
4,561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목동중학교에서 응시했다. 학교 정문에 수험번호와 이름에 따른 고사장 배정표가 위치해있다. 수험장 분위기는 토익시험장과 유사하다. 본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울려퍼지는 CJ그룹의 로고송이 인상적인데, 그 중 홍대광의 '잘 됐으면 좋겠다'는 수험생이라면 주의할만 하다. 대표적인 Earworm인 샤이니의 '링딩동', SS501의 'I'm your man'과 필적할 만큼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도 모르게 시험 도중 머리 속으로 되뇌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감독관의 경우 굉장히 젊었으며 수험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경험, 회사 분위기와 더불어 가벼운 농담 등을 건네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대부분 유형의 문제들이 평이한 편이었다. 그러나 첫번째 문제로 인문학적 소양 평가를 위한 상식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 경우에는 굉장히 어려워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같이 시험을 본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로 이 첫번째 문제에 곤욕스러웠다고 말했다. 그 외 언어능력, 수리능력, 추리능력, 공간지각능력 유형의 문제들은 시험 전 풀었던 문제집의 난이도와 비슷하여 풀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많은 문항 수에 비해 부족한 시간이 CJ그룹 인적성시험의 특징인데, 문제집을 풀 때와 역시 마찬가지로 시험장에서도 시간이 부족해 전부 다 풀지 못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주변의 취업준비생들의 평가와 본인의 판단으로도 다른 기업의 인적성시험의 난이도보다는 평이한 편이나 문제를 풀이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실제 시험시간과 똑같이 문제집을 풀며 연습과 동시에 시험의 유형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유형별로 문제가 나뉘어있는 것이 아닌 유형이 계속하여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유연한 사고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문제집을 풀며 연습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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