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신입 사무담당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폴란드어과
[미래를 개발하라, 불꽃남자!]
GS 리테일은 대한민국 유통 선도업체로서 편의점 시장을 견인한 창조적 파괴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PB상품을 개발 출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2개의 인턴 기간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군별 시장상황, 분석 그리고 전망에 대한 리포트를 주로 작성했습니다.
특히 마트나 편의점 등 현장에 직접 나가서 어떤 제품이 인기가 많고 향후 어떤 품목이 전도유망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영업직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내 일간지 중 하나인 유로저널에서 일하면서 유럽의 경제 관련 분야의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며 관련 지식에 폭을 넓여 나갔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살려 GS 리테일에 입사하여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영업의 최전선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신임을 얻는 배려, 희망은 전염되는 것]
사실 저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가난했지만 특히 마음이 가난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기를 좋아했고 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미련을 두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제 어머니는 그런 제게 “학생이 돈을 알면 큰 꿈을 못 꾼다. 당당하게 살아라.” 라고 말씀하셨고, 이후로 오늘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내일의 희망을 열어가는 자세로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실제로 저희 가족은 희망은 전염되는 것이라 믿으며 이웃을 향한 배려와 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교육 후원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학습 및 진학지도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학교생활에서도 이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통해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있으면 같은 반 친구들과 자료를 나누어 보거나 발표자료를 따로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꿈에 산에 있었고 내가 산이 되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타는 편입니다. 주말의 휴일이면 학교 근처의 산으로 혼자 올라가거나 날씨 좋은 날이면 교수님과, 후배들에게 연락해 같이 산행을 즐기곤 합니다.
정상에 올라서 경치도 구경하고 서로 얘기하다보면 그 동안에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산행 이후 내려와 같이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면서 교재하기도 하고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휴일을 보내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가 보람찰 뿐만 아니라 평일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존경하는 인물도 엄홍길 대장님 입니다. 특히 "시련과 실패가 두려워도 박차고 나가야 한다.
박차고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말에 감명받아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등산을 하면서 등산가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산 정상과 같은 목표를 가지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을 오르고 정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하는 것은 매우 숭고하고 칭송받아 마땅할 일이지만 등산에서만큼은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협력이고 소통입니다.
저는 우리 사회가 아무리 무한경쟁 사회로 진입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함께 조직 구성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처럼 어떤 조직 안에 있든지 가장 신뢰할만한 소통의 창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