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신입 영업지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교육학과
"판매,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다"
'미래가치를 내 손으로 만들자'라는 직업관을 실현할 수 있는 곳, GS리테일과 함께 삶의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줄 때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드럭 스토어 OOOO에서 근무하며 피부, 탈모, 위생 등 고객님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습니다. 이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고, 점포의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인에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매출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편의점의 매출 상승을 만들며, 유통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과정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GS25는 업계 최초로 상품 ‘키핑’ 기능을 제공하여 재방문을 이끌고, 가성비 좋은 와인을 공급하여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변화시키는 GS25에서 더 나은 점포를 만드는 OFC가 되고 싶습니다.
OFC에 필요한 역량은 수익성을 개선하는 ‘적극성’과 상권별 판매 전략을 제시하는 ‘소비자 분석력’입니다.
‘적극성’
드럭스토어 OOOO OOOO점에서 근무하는 동안,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상품은 판매율이 낮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판매되지 않아 포장지가 변색되고, 여러 상품이 뒤섞여 진열이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상품을 새로 포장하고, 사무실을 뒤져 상품별 홍보물을 찾아 부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바디 용품순으로 진열한 결과, 판매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 분석력`
OOO OOOOO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고객별 상품을 다르게 제안하여 상품을 전량 판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 고객에게는 바나나우유 스티커와 키링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중국인 고객에게는 바나나우유 악세서리 세트를 구매 유도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하면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극성이 만들어낸 고객 유입"
레스토랑의 매출 상승을 위해 미술관과 제휴를 맺어 매출을 30% 상승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 중인 레스토랑은 점심 손님은 많지만, 오후에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이때 같은 건물에 위치한 미술관의 방문객이 많아 대기하는 것을 눈여겨보았습니다. 대기 시간 동안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미술관에 입장한다면, 가게에는 손님이 유입되고 미술관은 방문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직원분들에게 건의하였지만, 그런 행사를 진행한 적이 없을뿐더러 그 과정이 번거로워 꺼려 하셨습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재입장을 상징하는 도장을 준비하였고, 홍보 POP를 인쇄하였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비용 없이 재입장 도장을 찍는 것만으로 두 공간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동의한 직원분들은 제휴를 맺게 되었고, 미술관 손님이 가게로 유입되어 오후 매출은 30% 이상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바질에 빠질래?"
2018년 11월 기획한 제품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마케팅한 결과, OOOO 신제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SNS에서 바질이 들어간 음식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바질에이드를 기획하여 OOOO 공모전 사이트에 업로드하였습니다. 하지만 3000개의 아이디어 중 투표 순위 50위로 입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타 인기작들을 분석해보니 화려한 이미지와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차별성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질에이드에 ‘바질에 빠질래?’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붙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기존 레시피에 시제품의 사진을 첨부하여 현실성과 구체성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3000개의 아이디어 중 소비자 투표 2위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상품일지라도 마케팅은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컨셉을 기획하고 POP와 상품 진열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영업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책임감이 만든 99% 통과율"
책임감을 가지고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누구보다 가장 튼튼한 손수레를 만들어드린 경험이 있습니다.
2018년 100명의 대학생들과 4개월간 손수레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활동 초, 10개의 팀이 빠르게 손수레를 제작하는 것에 경쟁이 붙었습니다. 이에 팀원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도면을 제대로 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부팀장이었던 저는 어르신들이 사용하실 손수레를 튼튼하고, 안전하게 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감독관 역할을 자처하여 휴식시간에도 쉬지 않고 나사의 개수,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팀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그 결과, 첫 활동 때 다른 팀보다 두 배의 제작 시간이 걸려 10개의 팀 중 가장 늦게 손수레를 제작하는 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3개월의 활동에서는 가장 튼튼하고 빠른 제작을 통해 안전검사 99% 통과율을 보이는 우수조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