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인턴자재관리자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
저는 흔히 말하는 코덕입니다. 여기서 코덕은 '코스메틱 덕후' 즉, 화장품에 열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새로운 브랜드나 색조에 열광을 합니다. 드럭스토어에 입장하면 이것저것 구경하기 바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해본 화장품이 좋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이러한 제 모습 속에서 왓슨스 점포영업과
전문가 총평
지원자의 자소서에는 솔직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솔직함이 문항에 따라 긍정적으로 작용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작용되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준 마지막 항목 같은 경우에는 이 솔직함이 장점으로 발휘되었고, 첫 번째 지원동기 및 열정 문항에서는 매우 아쉽게 작용했습니다.
지원동기 및 열정에서, 지원자가 열정적이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이 지원동기와 연결되지도 못하고, 구체성이 부족해 설득력도 떨어집니다. 경험은 많지만, 그 경험에서 본인이 쌓아온 노하우를 인사담당자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상고객’ 등 구어체에 주로쓰고, 자소서나 문어체에서 잘 쓰지 않는 말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라는 것이 아니라, 문어체에 어울리고, 지원자의 전문성이나 역량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문장을 구사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