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5일 잠실고등학교, 오후타임으로 디캣 인적성을 봤다. 1층 명단에서 봤을 때 두타몰 계열사 응시규모는 총 156명이었고, 고사장 결시인원은 4명/30 이었다. 개인필기구 X 시계 X. 시험이 다 끝나면 KFC 5000원 상품권을 준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일단 인문계 문제는 수리영역 비중이 적어서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기업 인적성 준비 경험이 어느정도 있다면 평이하게 풀이 가능한 문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시험을 치뤄서 가장 기억이 남는 한자 시험은 두산 자체 문제지 형식이 아닌 대한상공회의소 공인 한자시험 시험지 형식으로 나온다. 기억나는 문제로는 白壽는 몇살인지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인성검사는 60몇문항인데 검사시간이 55분이라 시간 모자랄 걱정말고 천천히 소신대로 풀면 된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디캣은 사전에 검색을 했을 때 정보도 별로 없고, 매우 어렵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고 평이한 난도였다. LG와 CJ 인적성 준비 경험이 있는데 디캣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음에도 합격할 수 있었다.
검색해보면 검사지에 낙서를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보이는데 이공계 공간추리 영역을 풀때만 검사지에 낙서를 할 수 없다. 나머지 영역은 낙서 가능하다. 찍어도 불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는 말을 안해줘서 너무 못푼 영역은 적당히 찍고 혹시 몰라서 몇 개 비워뒀는데 결과적으로 인적성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