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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대한항공 면접후기

일시
2020.01.21
경력
신입
조회수
22,714
면접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인재교육원에서 봤습니다. 저는 오후에 배정됐습니다.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2명에 지원자 8명입니다.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2명, 지원자 8명의 다대다 면접입니다.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토론 주제를 주고 30분간 조별로 토론 준비를 합니다. 찬성 반대로 갈리는 주제이기에 저희 조는 4명 4명씩으로 정하고, 각자 말할 순서를 모두 정했습니다. 그러고 들어가서 바로 토론을 시작하고, 토론이 끝나고 난 후에 개인별로 질문을 2~3개정도씩 받습니다. 개별 질문은 자소서, 이력서 기반입니다.
졸업한지 꽤 지났는데 뭐했는지?
원래는 장교를 가려고 해서 졸업을 하고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어서, 작년에 전역을 하고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맡고 싶은 업무 분야가 있다면?
저는 인사팀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최근 대한항공도 복장 자율화를 통해 선진 문화를 도입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인사 직무로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인턴활동 하면서 뭐했는지?
인사팀에서 인턴 활동을 하면서 기획안 작성을 보조하는 일과 인적 데이터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은 기계적으로 면접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해도 되는 것이 대한항공은 인적성 시험이 없기 때문에 1차면접의 배수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들이 매우 피곤해 보였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 분위기는 딱딱했습니다. 딱히 아이스브레이킹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지원자들에 답변에 대한 어떠한 리액션도 없었고, 시종일관 무표정한 표정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들 또한 경직되고 긴장된 태도였습니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을 굉장히 잘 봤다고 느꼈기에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의욕이 과해서 인지 말을 조금 빨리했다고 스스로 느꼈고, 말을 좀 많이 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면접에서는 언제나 적당한 속도로 적당한 길이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토론의 경우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말을 한번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똘똘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조원들과 다 협의해서 말할 순서를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경청하는 태도 역시 중요합니다 . A4 용지에 지원자들의 말을 메모하고, 나의 답변에서 활용한다면 경청하는 태도를 잘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을 길게하면 지루해지기때문에 말은 언제나 짧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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