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채용은 세종대에서 진행되었고 무척 많은 인원이 있었습니다. 방송이 오류가 한번 났지만 괜찮았고, 저는 대형 강의실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생기는 불편함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에듀스 빨간 에스케이씨티 책을 풀라고 조언을 많이 들어서 그걸 풀고 갔습니다. 비슷한 유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성 평가를 다 못 풀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많이 못 푼 친구들도 합격하여서 루머인 것 같았습니다. 시험 문제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삼성보다는 어렵지만 엘쥐보다는 쉬웠습니다. 유형은 책 그대로 나왔습니다. 도형 문제는 나오지 않았고 (삼성 같은) 언어나 추리 쪽 문제들 나왔고 그냥 문제집이랑 유형은 비슷했습니다. R형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에듀스 문제집을 꼭 풀고 가고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성보다는 인성 쪽 문제를 잘 푸시는 게 합격의 비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적성 잘 못 풀었고, 찍으면 감점이라고 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스케이의 인재상을 잘 숙지하고 그것과 비슷하게 인성을 풀어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양치기라고 들었는데, 저도 다른 기업 인턴 넣으면서 다른 기업 문제라도 많이 풀어봤던 것이 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