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응시환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딱히 나쁜점이 없었고, 감독관님과 안내해주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고사장 환경에는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조금 여유있게 입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실행역량 같은 경우 인성 검사와 비슷한류인데, 은근 고민되는 선택지들이 있어서 빨리 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합격은 했지만 6문제나 못 풀고 나왔습니다. 푸는 문제가 아니므로 왠만하면 다 풀고 나오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언어는 굉장히 평이했습니다. 3문제정도 못풀고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거의 다 풀고 나오신 영역이었습니다. 수리가 약간 어려웠습니다. 12문제 정도 풀었는데, 아마 변별력은 여기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다들 못 풀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또한 반도 못풀고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시간 싸움인 시험이기에 많은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2권의 문제집을 풀고 갔습니다. 언어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수준이고, 단기간에 성적을 늘리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변별력있는 수리영역을 중점적으로 고민하면 좋을 것 입니다. 또한 실행역량영역도 비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인적성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사람들과 답을 맞춰보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 검사는 답이 없는 영역이므로, 솔직하게 써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