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신입 앱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대졸 / 컴퓨터공학
창의적 공학설계입문 A.
TRIZ의 40가지 발명원리에 대해 배우며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LEGO Mindstorms NXT-C를 이용해 팀별 과제를 진행했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고민했습니다. 팀원들과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금붕어를 키우는 동기의 금붕어 밥주는 레고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찾아 정해진 시간에 맞춰 모이통이 열리는 구조물을 만들었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컴파일러 B+.
지루하고 쓸모없는 과목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 과목이라 들었지만, 컴파일러의 구조와 원리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던 유일한 수업이었습니다. 어셈블리어를 처음접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짚어가며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었고 LEX, YACC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종합설계 B+.
가장 크게 진행되었던 프로젝트고 한 학기라는 긴 시간내내 촉박하다는 압박감을 받았습니다. 학교생활을 되돌아보았을 때 가장 피곤하던 수강신청이 생각났고 이를 개선하는 방향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HTML5, CSS, Javascript로 웹을 프로그래밍하였고 Mongo DB를 기반으로 전공과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습니다.
Java - Starcraft.
자바를 이용해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였습니다. Starcraft 1의 캐릭터와 기술들을 따와서 1:1 롤플레잉 게임으로 옮겼습니다. 상세한 구현을 위해 게임에서 소리를 가져와 Starcraft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HTML5 - Web Social 수강 신청. 정보 공유 웹 애플리케이션.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처음 HTML5, CSS, Javascript를 독학해 수강신청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내부적인 구현은 Mongo DB를 이용했습니다.
NHN은 대한민국 인터넷을 가장 확실하게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Hangame은 온 연령대가 즐겁게 이용하는 대표적인 게임사이트입니다. 네이버와 한게임은 제 학창시절과 함께 한 이름이었기에 대학에 들어오면서 NHN 같은 기업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NHN Entertainment는 모바일 서비스 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게임업체를 진두지휘하는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모바일게임은 젊은 층의 게임이라 생각했었는데 TOAST의 포코팡을 계기로 부모님 세대가 모바일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온 NHN 엔터테인먼트에서 저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바일, 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을 통해 부모님 세대에게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모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세대가 IT의 발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업무라 생각하며 이를 실현해갈 수 있도록 더 배우고 발전하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훗날 NHN 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자신을 꿈꾸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