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환경에서 주의할 것은 보안점검이 있습니다. 인성검사는 그냥 편하게 한번에 응시하시면 되지만 적성검사의 경우 사전점검은 아니지만 본검사 때 주변 환경을 다 체크합니다. 신분증 검사도 하고 책상 위 그리고 밑에 아무것도 있으면 안되며 또한 주변도 어쨌든 카메라로 비추기 떄문에 어느 정도는 정돈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학, 추리, 독해, 자료해석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자료해석 문제가 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메일을 선배가 보내주면 이에 답하는 컨셉으로 인적성이 진행되며 제 생각엔 굳이 책을 사서 풀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인적성을 처음 응시한다면 책을 구매하셔서 푸는게 제일 좋긴 하겠죠. 그 외에 일정등록이라고 해서 주어진 조건에 맞게 회의실을 등록하거나 아니면 참고라고 해서 어떤 인원들을 참조할지 설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참조 또는 숨은 참조 기능이 디테일하게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은근 낚시문제가 있던거 같아서.. 이에 대한 기능은 사전점검 때 다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롯데 인적성은 한번 보면 반기 동안 쭉 갑니다. 작년 4월부터 이게 새롭게 개발되어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에도 응시했던 경험자로서 말하면 난이도가 좀 더 올라간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포스코나 sk인적성보다는 쉬운거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길.. 그리고 문제 난이도가 어렵기보단 워낙 문제형식 자체가 난해하고 시스템이 좀 신박해서 이에 당황하는 분들이 문제를 잘 못 푸는거 같습니다.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시스템 잘 적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