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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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주)LG화학 인적성후기

일시
2018.01.05
경력
인턴
조회수
2,529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자신의 소지품은 아날로그시계를 포함해 전부 갖고 있을 수 없고 가방에 넣어야합니다. 볼펜 컴싸 화이트 나눠주시는데 시험후 다시 거둬가시네요. 시험중 물 등 음료는 바닥에 내려놓아야합니다.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한 반에 20명 ~ 30명 정도 되는 것 같고 결시인원은 저의 고사실의 경우 5명 정도였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는 어려웠습니다. 특히 경제와 IT 분야가 취약한데 주로 경제 및 IT 분야의 글이 나왔습니다. 수능 언어의 비문학 지문과 유사했습니다. 순간 수능 보는 줄... 수학은 최대 최소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거의 못 풀었던 것 같습니다. 톱니바퀴 문제가 어려웠다고들 하는데 전 톱니바퀴 문제의 예제를 풀고 나니 적응하여 쉬웠습니다. 오히려 흥미를 느껴 톱니바퀴 문제만 풀다 보니 최대 최소 문제를 못 풀었다는... 자료 해석은 평이했습니다. 문제집 수준. 추리 역시 문제집 수준보다 약간 쉬웠습니다. 오히려 문제집이 더 어려웠었습니다. 도형 및 도식 추리를 푸는데 준비를 잘 해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초간 내가 천재인줄로 느낀 것처럼 쉽게 풀었습니다. 음표 활용한 문제가 나왔는데 신선했으나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풀면서 재밌었다고 느꼈습니다.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서 그런지 도레미파 찾기가 쉬웠습니다. 한국사 역시 공부하지 않았고 가뜩이나 이공계라서 한국사는 5년 전부터 공부 안했고 다큐나 드라마 즐겨 보고 문제집의 내용만 외워 갔고 한자는 10년 전에 2급을 취득한 상태에서 공부하지 않고 갔는데 공부했으면 억울했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전혀 알지 못한 상태임에도 다 맞췄습니다. 한자는 헷갈리던 부수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찍어라 찍지말라 얘기가 많던데 이건 직무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전 안찍었고 문제의 30%를 못 푼 영역도 있었는데도 붙었네요.. 제 지인은 매번 찍었다는데 매번 붙었답니다. 근데 얼마나 찍었는진 알수 없죠.. 쉬는 시간에는 자료를 볼 수 없고 가방에도 손 못대게 하니 주의하세요. 또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길.. 줄이 깁니다. 언어 영역 약한 이공계는 많이 공부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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