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시국인만큼 평소같았으면 한 고사실에 30명정도 응시했을텐데 인원은 16명정도 반으로 줄이고 대신 강의실을 두배로 늘렸습니다. 시험장 입구에서부터 손소독이랑 체온체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제가 지원한 일반직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로 필기전형이 구성되었습니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가 출제되는 영역은 5가지로 5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영역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입니다. 작년시험이 모듈형으로 출제되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 합격컷이 높았다고 들었는데, 그것을 의식해서그런지 올해들어 문제수는 줄고 시간은 그래도나와. 피셋형과 모듈형 혼합이 출제되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말 올해시험도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정말 웬만한 공공기관 필기에 비교해도 난이도가 있게 나왔습니다. 특히 수리영역과 자원관리영역은 거의 쉽게 계산되는 문게자 없었씁니다. 완전 모둘형은 50개중 5개미만, 지문도 한페이지를 채우는게 많았고, 다음장에 문제가 있어 보기에도 매우불편했습니다. 지문은 재단이나 북한정책, 독일통일 등 재단관련내용 기사를 많이읽어보시면 실제시험장에서 익숙한 지문을 보실가능성이 매우 높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