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가산사옥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입실 전, 명단 체크 후 도착한 순서대로 착석하여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시간 전, 채용담당자분께서 20분정도 시험 스케쥴에 대해 간단히 안내해주셨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교시 : 기초인재 검사 (100문항/40분) --> 별도의 정답이 없으므로, 최대한 솔직하게 임했음. 2교시 ① 언어추론 (20문항/10분), 장문독해 (25문항/22분) --> 사전에 인적성 공부 없이 유형 정도만 대충 파악하고 갔음에도 난이도가 높다 느껴지지 않았음. ② 수리비평 (25문항/24분) --> 언어추론 영역과 마찬가지로 사전 공부 없이 갔으나, 크게 어렵게 느껴지는 난이도는 아니였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풀었으나 3-4문제 정도 헷갈려 찍은 문제가 있었음 3교시 : 상황판단검사 (32문항/45분) : 정답이 없는 문제로, 상황에 따라 최선&최악의 해결방안을 고르는 유형. 시간 내 매우 여유롭게 풀 수 있었음. 다 풀고 20분정도 여유 남음. 4교시 : 인재유형검사 (462문항/60분) : 풀다 보면 같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기에, 지원자 본인의 성향에 따라 솔직히 응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시간적 여유가 많은 유형.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랜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원자의 인성(성향)을 많이 보는 기업인 것 같았습니다. 언어/수리의 경우, 여타 기업 인적성 대비 난이도도 낮은 편이며, 일정 점수만 넘기면 적/부합 으로 판단되기에, 시험 응시전 간단히 책 한 권정도 풀고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인성 검사의 경우, 회사 인재상에 끼워맞추려기 보다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최대한 솔직하게 응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