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이 지하철에서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거나 꽤 걸어야 하기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 진행은 무난하게 흘러갔고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사회적기업진흥원 특성에 맞게 윤리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김영란법 관련 문제도 있었습니다. 리더십과 논리에 관한 이론을 사례에 적용시키는 문제들이 다수 나왔습니다. 그 밖에 NCS 문제해결능력 영역에 나오는 문제들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의전, 자리배치, 인사, 채용 관련 유형들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문이 길기 때문에 스킵하면서 보시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판매되는 인적성 문제집과 NCS 문제집이 의미 없습니다. 평소 기본적인 경영 이론을 숙지해두고, 사례에 접목시키는 연습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에 대해 사전에 조사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르지 않으나 어떤 것이 정답인지 명확하지 않은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패스하고 풀 수 있는 문제를 명확하게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