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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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SK㈜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8
경력
신입
조회수
191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0월 23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오전 9시까지 고사실로 입실하였으며, 사람이 많았습니다. 계열사별로 다른 대학교를 배정했다고 들었는데, 일단 SW관련 계열사, 직무는 건국대학교에 배정한 듯 싶었습니다. 건국대학교의 한 강의실이 고사실이었으며, 한 강의실에 꽉 찰 정도로 인원이 많았습니다.

입실 시간이 되자, 2분의 감독관님이 강의실에 들어오셨고, 한 감독관님이 시험 관련하여 안내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용 테이프, 이 3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필기구나 소지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지 못하게 했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를 개인이 알아서 가져와서 사용해야 하며, 이외의 다른 필기구는 일체 사용 금지이므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또한 아날로그 시계 조차도 착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감독관님께서 '시작, 그만'이라고 외치면 동시에 시험이 시작되고, 동시에 종료가 됩니다. 나머지 1명의 감독관님은 나눠준 답안지, 문제지에 감독관 확인 사인을 해주십니다. 시험이 끝난 것은 낮 12시 30분쯤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검사는 무난했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고, 적성검사에 대해서만 영역별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리영역에서는 어려운 방정식 문제 등 복잡하게 계산해야 하는 유형과 도표와 그래프 등의 주어진 자료를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유형, 이렇게 두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었는데, 계산 문제가 자료해석 문제보다 훨씬 까다로웠습니다. 수리 영역에서는 군수열 문제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언어영역은 생각보다 지문이 짧았으나,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SW직무역량의 경우, 30문제 중에 추리 유형의 문제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삼단논법 유형, 코드 분석 유형, 추리문제 등의 유형이 나왔는데, 특히 코딩 알고리즘이나 통신, 서버에 관련된 문제들이 기억이 납니다. 한국사는 지도가 문제에 나오기도 하고, 벽란도, 효종, 백자 등 다양한 제제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간의 압박을 정말 심하게 느꼈던 시험이었습니다. 시간 관리를 잘해서 최대한 아는 문제를 다 푼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오답에 감점이 있으니, 모르는 문제는 찍지 말고 넘기고, 정답률을 높이는 데 신경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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