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 있는 cj 개발 인재원에서 12시까지 입실했습니다. 제가 봤던 시간대에는 약 20명의 명단 중 15명 정도가 시험을 봤습니다. 대부분이 여성이었고, 남자는 4명정도였습니다. 제가 시험을 보고 그 다음 시간대도 있다고 얘기해줬습니다. 전국 단위로 뽑기 때문에 인적성대상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 검사는 200문제였고, 30분 이내에 풀어야 합니다. 인성검사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20분만에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유형은 약 170문제 정도는 타 기업과 같은 인성 검사 문제였고 30문제 정도는 상황 판단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적성 검사는 50문제가 나왔고, 15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절대 다 못풀지만 문제 자체가 매우 쉽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문제가 뒤섞여 있습니다. 자신이 잘 풀 수 있는 유형부터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수추리와 언어를 먼저 풀엇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당 노트북이 주어집니다. 노트북을 보면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적응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노트북으로 로그인을 하셔야 하는데 실수로 로그아웃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3번까지는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적성 검사 때는 a4용지 한장을 줍니다. 용지에 글 쓰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약 4일 후 정도에 인적성 결과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옵니다. 또한 면접은 약 3일 후에 보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빠르게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