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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신입 앱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컴퓨터공학부
  • 학점3.9
  • 토익940
  • 자격증1 개

자소서 항목 질답

  • [수평적인 문화]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팀워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원이 자신의 의견을 망설임 없이 제시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팀워크가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CJ는 `님`이라는 호칭을 통해 직급 호칭을 폐지하여 수평적인 호칭 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구성원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여 업무의 능력이 향상되고, 결국엔 역량 개발에까지 이르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CJ그룹 내 각종 사업분야에 SW, 최적의 IT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CJ 올리브네트웍스 SW 개발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PC 잡지]
    초등학교 6학년, 서점에서 우연히 PC 잡지를 구입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저는 컴퓨터라는 기계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후, 매달 PC 잡지를 구독하고 각종 서적을 통해 컴퓨터라는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관심은 결국 제 업을 컴퓨터로 결정하는 동기가 되었고, 결국 대학에서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의문을 품는 인재]
    저는 기존의 방법을 개선한 새로운 방법으로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데이터 마이닝 수업에서 기존의 유사 시퀀스 검색 방법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방법은 시퀀스 간의 거리로만 유사도를 판단하여 시퀀스의 크기와 형태를 고려한 유사 검색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에 정규화 방법을 제안했고, 교수님의 도움으로 결국 논문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솔루션 제작 업체에서 인턴 당시, 기존 제품의 프로그래밍 오류를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동일한 변수의 값이 다른 페이지에서 서로 상이한 것을 확인했고, 각 코드에서 서로 다른 DB 필드를 참조하여 오류가 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수정하여 올바른 값이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것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저의 관찰력이 CJ 올리브네트웍스에서 SW를 개발하고 IT를 유지보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다]
    학부 과제로 ‘COM 포트를 이용한 채팅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당시 COM 포트가 패킷을 처리하는 코드는 주어졌는데, 해당 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전송할 메시지가 일정 길이 이상일 경우 뒷부분이 잘리어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는 감점의 대상이 되지 않아 다른 학생들은 이를 해결하지 않았지만, 저는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이는 COM 포트의 패킷 처리 속도가 SW의 패킷 처리 속도보다 느려 메시지를 패킷으로 나누어 전송할 경우 먼저 전송된 패킷이 COM 포트에서 처리되기 이전에 다음 패킷이 도착하게 되어 발생하는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COM 포트가 패킷을 처리하는 시간을 계산하였습니다.

    COM 포트에서 패킷을 처리하는 데는 걸리는 시간은 0.1초 미만으로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SW에서 COM 포트로 패킷 전송 시, 패킷 사이에 해당 시간만큼 딜레이를 발생시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해당 과제에서 다른 학생들의 채팅 프로그램은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메시지 길이에 제한이 있었지만, 저의 프로그램은 유일하게 메시지 길이에 제한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유일하게 과제 추가점수를 받았고, 결국에는 해당 수업에서 A+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제가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한 번 더 나아가 직접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면서 저 자신에게 프로그래밍과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문제 해결 능력은 같은 상황과 환경에서도 남들과는 다른 안목으로 더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저는 컴퓨터 전공자로 항상 주위 사람들의 컴퓨터를 고쳐주며, `컴퓨터가 제공하는 기능은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프로그램 개발 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학부 시절, 부모님께서 스마트폰의 음악 재생 앱을 사용하시는데 인터페이스에 익숙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악 재생 앱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기계에 익숙지 않은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앱 사용시 불편한 점을 조사하여 이를 인터페이스에 반영하였고, 뿐만아니라 기존 앱에는 없지만 있었으면 하는 기능도 새로 추가했습니다. 개발 후에는 피드백을 받고 보완하여 모두가 사용하기 쉬운 음악 재생 앱을 만들었습니다.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개발직은 CJ 그룹 내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사용할 IT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이는 컴퓨터 전공자가 아닌 직원들이 사용할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므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이 CJ 올리브네트웍스 소프트웨어 개발직에서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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