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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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0
경력
신입
조회수
503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4월 16일 구룡중학교에서 정식 입실 시각은 오후 1시 50분이었지만, 1시부터 입실은 가능합니다. 시험 준비 시간 후 2시쯤 시험 시작해서 4시 40분쯤 시험이 끝났고, 정리 후 5시에 퇴실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험 시작한 2시부터 5시까지라고 대략적으로 생각한다면, 총 3시간 정도가 걸린 시험이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어디가 정문이고 어디가 후문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너무나 헷갈렸습니다. 안내하는 CJ 직원분 덕분에 후문으로 가려다 정문쪽으로 방향 고쳐서 다시 갈 수 있었습니다.

중앙 로비에서 이름, 고사실, 수험번호가 나와 있는 안내문을 확인하고 고사실을 찾아갔습니다. 한반에는 30명 정도의 좌석이 있는 듯했고, 교실로 입장하려고 하니, 교실 앞문에 수험번호별로 나눠진 좌석이 나와 있었습니다. 책상 오른쪽 위에는 이름과 함께 수험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오후 1시 40분이 되니, 시험 감독관이 들어와서 컴퓨터용 사인펜이랑 화이트 나눠주고, 신분증 책상 위에 올려놓게 하고 휴대폰, 전자제품, 책, 물통 등 나머지 소지품들 가방에 담아서 앞쪽에 두게 하고, 저처럼 손목 시계 착용한 사람들은 손목 시계 풀러서 책상 서랍이나 가방에 넣어놓게끔 하고 나서 주의 사항 간단히 알려줍니다.

10분쯤 그렇게 감독관의 말에 따라 정리가 되고 나면, 50분에 교실에 있는 스피커로 방송이 나오는데, 시험 유의사항 다시 한번 방송으로 나옵니다. OMR 카드가 먼저 배부되어서 OMR 카드 어디에 뭘 적어야 하는지가 방송에 나오고, 시험지까지 다음에 받으면 시작이라는 멘트가 방송에서 나오고,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교실 곳곳에 시계가 잘 보이는 곳에 여러군데에 배치되어 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교실 앞에 시계가 달랑 하나 뿐이라 시간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있던 제게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다른 분도 그런데 마찬가지였더라구요. 수열은 쉬웠고, 나와 있는 도표를 해석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자료해석이 너무 오래 걸려서 시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역사는 지난 번 시험에 비해 비중이 적었고 수추리와 도형맞추기 문제는 문제집에서 공부했던 문제들이 좀 출제돼서 기뻤습니다. 인성평가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빠듯하였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챙겨온 필기도구는 일체 사용 못하게 했으며, 착용하고 있던 손목시계도 안 된다며 앞으로 제출하게 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연습도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하고, 문제 풀고 체크하는 것도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해서 어렵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앞쪽 문제가 어려웠고, 뒤쪽 문제가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 차근차근 앞에서부터 풀어나다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뒤쪽 문제부터 푼 다음에 앞에서부터 풀어나갔습니다. 정답률을 더 중요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단 문제를 끝까지 다 확인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고, 그 중에서 아는 문제를 확실하게 풀고 나가자는 생각으로 기준을 삼았습니다. 합격자는 4월 28일 오후 6시라고 안내해주었으며, 해당 일자에 합격 발표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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