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위치한 sk 본사 건물 3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물이 너무너무 좋아서 반하고 왔습니다. 책상도 컸고, 수정테이프랑 컴싸 모두 모든 수험생들에게 다 배부해주더라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화장실도 너무 좋고 완전 최신식 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시험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대신 시계 소지 금지 및 내부에 시계 가 없어서 시간을 체크할 수 없었어요.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실행역량 30문제, 수리 언어 직무(m)타입 은 각각 20문제씩 나왔습니다. 수리는 응용수리위주였고 자료해석 비중은 지싸트대비 적었어요. 확률, 거속시문제, 농도, 비율 등등 기본적인 유형부터 엄청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언어 지문은 길이가 길지는 않았는데 애매한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직무도 경영이론이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언어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추론은 안나왔어요.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sk는 실행역량과 인성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시간관리도 중요해보입니다. 상반기에는 sk 합격했었는데, 하반기에는 실전에서 풀면서도 아 이번엔 떨어지겠다. 라고 느꼈어요. 그만큼 집중과 시간관리가 필요합니다. 최대한 체력관리에 힘쓰시고 모르는 문제는 빨리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찍지도 말구요. sk는 오답 감점제가 있습니다. 그럼 다들 하반기에는 취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