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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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7 하반기

기아㈜ 인적성후기

일시
2017.12.28
경력
신입
조회수
8,975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금년 하반기 기아자동차 인적성은 보라매역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치뤄졌다. 오전 8시까지 입실이였고, 학교 정문을 지나서 고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선착순으로 좌석을 발급해주던 기아자동차 직원분들이 계셨다. 모두들 적극적으로 힘내고 시험 잘 보라고 응원도 해 주셨다. 선착순으로 고시장을 배정해선지 결시자가 몇명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인적성을 치루는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지쳐보였다. 물론 나도 무척이나 긴장해서, 기아차 인적성이 빠른 편이기도 했기에, 입술이 바짝 말랐지만, 안내 직원분들이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문제는 문과라 그런지 어렵지 않았다. 그저 인적성 공부를 게을리하고 거의 하지 않다싶이 한 부끄러운 내 모습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다. 수리파트는 나에겐 독과 같은 존재이기에, 많이 풀지도, 많이 맞지도 않았을거다. 추리파트는 도표를 읽고, 그래프와 간단한 수치를 비교 및 대조한 후 문제를 푸는 것 이었는데, 나는 이것도 어려웠다고 생각했다. 경영 경제학부가 잘 풀 것 같은 문제다. 도형은 하반기라 나오지 않았고, 도식이해가 나왔다. 그런데 도식 이해가 죽여줬다. 한 취업 카페에 올라온 후기에 '위 아래' 춤을 캡쳐한 후 이번 기아자동차 도식이해 후기 라고 올린 후기가 있었는데, 웃픈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어줬다. 한글 자음과 알파벳을 섞고 위 아래를 바꾸고 양옆으로 밀고 당기고 정말 문제들이 난리였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현대 기아는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만큼 HMAT 은 방학때 꼭 준비 하세요. 상반기에는 도형이, 하반기에는 도식이 나오니 자신의 지원 시기에 맞는 공부를 하시면 되고, 저처럼 떨어져서 다시 지원하시는 분은 꼭 인성 파트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관된 대답, 회사 인재상에 맞는 대답을 하려면 어느정도의 스킬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저는 그런 부분을 간과하고 인성파트를 너무 대충 풀지 않았나, 감히 추측 해 봅니다. (왜냐면 적성 파트는 누구나 망하거든요! 결국 당락을 결정짖는건 인성, 인재 적합성이 아닐까 합니다) 또, 고시장에는 최대한 일찍 가세요. 어느 썰에 의하면, 현대그룹은 동점자가 발생했을 때 고시장에 도착한 시간으로 짜른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고사장 배정 받을 때 직원분이 컴퓨터에 정보를 입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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