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학교 위치는 찾아가기 편했으나 시험장이 안쪽에 있어서 여유있게 이동해야했습니다. 서류 접수할 때 서울과 진주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아침에 출발해서 시험장에 찾아가기 수월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문제는 ncs가 70문항, 전공이 50문항으로 전공과목을 1가지 선택해서 치를 수 있었고 ncs는 70분, 전공은 60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ncs는 회사관련 문제도 있었고 인적성 유형보다는 ncs기반에 가까운 문제들이었습니다. 난이도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시간 내 풀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전공시험은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 일정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전공시험을 벼락치기로 하고 갔지만 꽤나 손댈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ncs나 인적성시험은 꾸준히 준비하도록 하고, 전공과목은 법, 경제, 경영, 회계, 행정 중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 2가지 정도는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날짜가 공지되면 처음부터 다시 꼼꼼하게 훑는 과정을 거친다면 벼락치기를 하는 것보다 낚일만한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벼락치기라도 공부를 하고 간다면 문제 접근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