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험은 건국대학교로 고사장을 배정받았습니다. 오전에 한양대를 치고 시간에 겨우 맞춰 고사장에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인 대학교 강의실이라서 별 언급할만한 점은 없습니다. 각자 준비한 필기도구로 풀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저는 행정 직렬을 선택하여 1교시 ncs 50문제 2교시 행정학+행정법 50문제를 보았습니다. 일단 일교시 엔시에스는 전형적인 비문학 독해 + 자료해석 유형이었습니다. 난이도가 특히 어렵진 않았지만, 풀다보면 시간이 모자라게 되는 ncs였습니다. 2교시 행정학+행정법의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이 두 학문에 행정고시를 하셨던 굇수들이 많아서, 아직 공부가 부족한 저로서는 이분들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메이저 공기업답게 엔시에스보다는 전공이 매우 빡셉니다. 행정학 행정법은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무조건 해야하는 과목이다 보니 다들 날고 기십니다. 특히 행정학, 행정법은 wow! 차라리 경영 등 다른 전공이 낫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본인이 진짜 열심히 하시거나 아니면 ncs만 보는 공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신다면 연습삼아서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