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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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9.05.30
경력
신입
조회수
3,813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 00중학교에서 쳤습니다. 고사장은 한 반에 30명 정도 앉을 수 있게 배치를 해놨으며, 채용 공고가 늦게 뜬 편이다 보니 3~4명 정도 결시를 하였다. 시험장 분위기는 도로변 쪽이다 보니까 차 다니는 소리가 많이 났었다.
감독관님은 정 감독, 부 감독 이렇게 2분이 들어오시고 복도쪽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해결해 주실 분 1분이 계셨다.
화장실은 고사장 바로 앞쪽이여서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문학적 지식을 많이 물어본다. 공자의 유교사상, 중국의 문화대혁명, 국내 00작가의 수필 지문을 주고 수능처럼 이 작품에서 드러나지 않는 것은? 사진을 한 장 주고 이 사진에 해당하는 국가는 어디인가? 멘부커 상을 받지 않은 작품으로 옳은 것은? 등 인문학적 지식이 약 20문항 정도 나왔다.
NCS는 의사소통, 정보능력, 수리영역 부분에서 나왔는데 대체로 쉬운 편이었다. 공사의 사업 부분을 안다면 무난하게 풀릴 정도?
NCS는 그렇게 변별력이 있겠다라고 느껴지지가 않았었다. 수리 영역도 많은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차, 연립 방정식 풀 수 있는 정도? 로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약 40문항이 나왔다.
전공은 40문항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최신 기술쪽으로는 물어보지 않았으나 정보처리기사 보다는 좀 더 어렵다고 느껴진 정도? 보안쪽 문제도 나왔는데 보안쪽 문제는 쉽게 나왔다. 다만, 데이터베이스와 소프트웨어 공학쪽 문제는 많이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로 냈었다. 시험은 약 2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계속해서 풀게 한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NCS기본서만 보면 될 정도로 문제들이 쉽게 나왔었다. 따라서 그냥 NCS보다는 전공과 인문학적 지식을 많이 쌓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문학쪽으로 많이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공지영 작가의 한강, 멘부커 상, 윤동주, 한용운, 고전 문학(국주전) 등 1/3이 문학에서 나왔었다. 비문학쪽은 나오지 않았다. 역사 부분에서 많이 나왔었다. 공자의 유교사상, 중국의 문화대혁명, 4대 문명의 시작점으로 옳지 않은 곳은? 베네수엘라 난민 문제, 아드린네의 실,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세계사 문제가 1/3정도 차지하였다.
나머지 1/3은 최근 시사 이슈와 00에 들어갈 단어로 옳은 것은? 같은 일반 상식으로 나왔었다.
평소에 책이나 국사, 세계사 부분을 공부해온 사람들이라면 인문학적 문제를 잘 풀 것이라 생각든다. IT분야였는데도 인문학적 지식 문제를 출제하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방송, 광고 분야의 공기업이다보니 인문학적 소양을 많이 중요시 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따라서, 평소에 책을 꾸준히 읽어 두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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