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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인턴 전기·전자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전자전기공학부
  • 학점3.7
  • 토익920
  • 토스Level6
  • 해외경험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등하굣길에 버스를 타고 한강대로를 지나가며 보이는 엘지 유플러스 사옥이 기억이 납니다. 건물을 재건축한다고 허무는 모습부터 최근에 신사옥이 완공된 모습까지 보면서, 이 회사가 발전하고 있는 회사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지나다니는 회사원들을 보며 미래에 나 자신이 그 사람들과 같이 서울 도심에서 일하는 상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마침내 기회가 되어 엘지 유플러스에 얼리버드로 지원 가능한 학년이 되고, 1학년 때와는 달리 전공지식을 겸비한 유능한 엔지니어가 되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어떠한 직무에서든지 꼼꼼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며 1학년 때부터 여러 가지 실험 및 실습을 매 학기 해 왔습니다. 2학년 때 전기회로설계실습이라는 과목에서 브레드보드를 사용하는 실험을 하는데 점퍼선 하나를 잘못 연결해서 실습을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만약 모든 연결부위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확인했었다면 그 실습은 성공적이었을 것입니다. 그 후, 꼼꼼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습관화시켜서 매주 하는 실험에서 만족할 만한 값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의미하는 바는 비단 실습할 때뿐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꼼꼼함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제가 지원한 기술직에서는 작은 오차 때문에 그 결과가 크게 바뀔 수 있으므로 더욱더 꼼꼼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 성격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곰’입니다. 그 이유는 포근한 몸과 포근한 성격, 순하게 생긴 얼굴과 불만 없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기 때문입니다. 대학 와서 시작한 마술 동아리에서 온종일 뜨거운 태양 밑에서 공연 도우미로 서 있을 때도 불만 없이 맡은 바를 충실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동아리에서도 무슨 일이 있어도 화를 안 내고 중간자로서 문제를 해결하고 하였습니다. 누군가는 미련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참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제 성격입니다.

    저는 매사에 신중함을 기울이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테 하는 말과 행동 하나까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짜증과 화가 다른 사람한테 상처가 되고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신중히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물론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노력하면 닥친 일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특이경험]
    보통 대학생들이 가는 교환학생을 저는 고등학교 때 이미 다녀 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시험을 쳐서 미국 국무부에서 총괄하는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뉴멕시코 주에서 미국인 호스트가정에 살며 공립 고등학교를 1년간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학기에 다시 유학생자격으로 미국의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 주변 도시에 사시는 고모의 집에 지내며 사립 고등학교를 2년간 다니고 졸업하였습니다. 처음 교환학생을 갈 당시의 저는 일반 한국의 중학생 정도 수준의 영어를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출국하기 바로 직전까지도 저는 가서 잘할 수 있을까, 실패하고 돌아오는 건 아니겠냐는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미국인들과의 생활에 직면하니, 저 자신이 학교에 가야 하고, 스스로 생활해야 하니까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능력을 터득하게 되어 3년간의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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