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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인턴 반도체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기계공학부
  • 학점3.7
  • 토익910
  • 자격증1 개
  • 인턴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정상을 향한 삼성 반도체>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른 기업들보다 두 발, 세 발 앞서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삼성전자 ds부문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있어 세계 1위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1위에 만족하여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싶어 이번 하계방학 동안 메모리사업부에서 6주 동안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한 부서는 Solution개발팀 MTSS(Mechanical/Thermal Simulation Solution)파트였는데, 반도체 내의 구성요소에 대해 기계공학적이나 열적인 시뮬레이션을 하는 부서였습니다. 인턴 기간 동안 PCB 단면 분석, Package Assembly Process, TC 대용특성평가 등 여러 업무를 열심히 배웠고 개인 프로젝트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반도체 분야에서 일을 해보니 앞으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원이 되어 인턴실습 기간에 수행한 TC 대용특성평가를 부서 선배님들과 함께 끝마치고, 저에게 주어진 일을 훌륭하게 끝마치겠습니다. 삼성전자와의 인연이 인턴사원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져서 종합반도체 1위를 향한 삼성전자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 <도전적인 엔지니어>
    저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일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엔지니어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 만으로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저는, 다른 분야의 활동을 경험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학교발전 제안대사’와 외국어말하기 시험인 ‘OPIc 홍보대사’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홍보에 대한 지식은 없었지만, 관심이 있었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라 망설임 없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홍보부장 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간의 활동기간 중 단체 활동을 포함하여 부서 내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적인 단체 약속보다 개인 약속을 우선시하여 단체 활동에 소홀해지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인 일도 많았고 개인 공부도 포기할 수 없었기에 해당 활동에 느슨해지려는 찰나, 나는 단순히 부원이 아닌 부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생각을 바꾸어 부원들을 이끈 결과, 모두 저의 마음을 알아주었고 1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었던 여러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일이라도, 훌륭히 해내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체를 위한 희생정신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제가 삼성전자에 입사 후 단체생활을 할 때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성과 공학이 융복합 되어있는 엔지니어>
    저는 사람을 위한 공학을 실현해 내는 엔지니어가 될 것입니다. 요즘 공학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2학년 때 실습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실습의 주제는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제품을 여러 역학과 관련지어 보다 편리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어떠한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알아보기 위해 번화가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답변은 휴대폰 충전 시 사용자 과실로 인해 제품이 바닥에 추락하여 파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조는 휴대폰을 파손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과 USB 선 사이에 추가할 수 있는 USB 젠더를 제작하였습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 저는 조장으로서 Inventor로 제작한 모델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1, 2차 prototype 및 최종제품으로 만들 것인지 고민하였습니다.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단가에 맞는 재료를 선정하고 적절한 공정 과정을 거쳐 제품이 완성되었고, 그 노력과 제품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공학을 직접 창의성과 접목시켜 봄으로써, 말로만 하는 창의적 공학이 아닌 다양한 관점으로 사람을 위한 공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사물인터넷의 시대>
    최근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이 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사물인터넷 제품 중에서도 저는 특히 홈 IOT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했을 때 등 실외에서 집 안의 기구를 제어할 때 홈 IOT를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수집, 처리, 전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반도체가 요구됩니다.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능동형 소자는 바로 반도체의 기술혁신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 그 시장규모가 1조 9000억 달러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제품이 사회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시스템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원활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허브’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이러한 IOT의 물결을 따라 스마트싱스를 인수하여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를 선보이면서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하고 슬립센스를 개발하였습니다.

    둘째,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능성을 솔루션 전반에 구현하여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는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계속하여 업데이트 되어야하며 상호 유지보수가 가능하여야 합니다. 또한 다른 시스템과의 통합을 통해 많게는 수백만 개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필요한 해결사항의 중점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있습니다. 다른 기업보다 빠르게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한 것을 포함하여, 앞으로 다가올 IOT 시대의 중심은 삼성전자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일원이 되어 앞으로 다가올 IOT 시대의 중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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