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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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주)동원F&B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3
경력
신입
조회수
582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0월 30일 경희대학교에 오전 8시까지 가서 접수하고, 오전 9시쯤 시험 시작해서 낮 12시에 시험 끝났습니다.
경희대학교 위치가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좀 오래 걸어가야해서 아침부터 힘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실에서 시험을 보는데, 하나의 연결된 책상에서 시험을 보다 보니, 다른 사람이 책상 위에서 움직이거나 필기를 한다던가 하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조금 예민한 사람은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 시험의 경우, 언어, 수리, 상황판단의 3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각 영역당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의 지문은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나왔는데, 특히 지문 중에서 과학 지문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수리는 확률과 통계가 많이 나와서 조금 어려웠고, 상황판단은 실제 회사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여서 본인이 입사를 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푼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유형도 문제집에 나온 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이라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적성 시험이 끝난 뒤, 인성 시험을 거쳐, 마지막으로 에이 시험까지 치르게 되는데, 논술형 1문제와 약술형 5문제가 나옵니다. 평소에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촉박하므로, 적성 시험의 경우,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만 골라서 빨리 풀어야 끝 문제까지 확인해서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 시험은 적성 시험보다는 시간이 괜찮지만, 그렇다고 넉넉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제시된 문항을 빨리 읽고 바로 생각나는 대로 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세이 시험의 경우, 따로 점수가 부여되지 않고 다음 전형인 면접 전형으로 넘어갈 때 참고가 되는 자료라는 말도 있는데, 확인된 바 없으나, 단답형으로 작성하는 약술형 말고, 길게 서술해야 하는 논술형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담아 논리적으로 작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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